안녕하세요! 펠리스입니다~
어느새 주짓수를 한지 7년이 다되어가면서 드디어!! 승급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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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주짓수 한대앞 이상현 관장님 블랙벨트 2단 승급 축하드립니다!
본주짓수 문래 허용 사범님 브라운벨트 승급 축하드립니다!
본주짓수 당산 상현 선배님, 진영이 블루벨트 승급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그라우 승급하신 많은 분들도 축하드립니다.
이정우 관장님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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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있는 취미 생활이 있나요?
취미를 꾸준히하면 특기가 됩니다.
주짓수를 한 사람이나 아는 사람이라면 벨트 승급의 의미를 알거라 생각합니다. 주짓수에서 벨트 승급은 꾸준히 한가지 운동을 하면서 희노애락을 느끼고 꾸준한 수련과 도전을 통해서 얻는만큼 큰 의미가 있습니다.
현재 본주짓수 문래에서 사범생활을 하면서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취미가 특기가 된 사례이지만 주짓수만큼이나 저의 인생을 즐겁게 살고 있기에 다양한 취미가 다양한 특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퍼플벨트였을 때는 조금 가볍다는 생각도 들었고 '지도자'라는 무거운 느낌보다는 '사범'이라는 가벼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벨트가 바뀌면서 이제는 정말 '지도자'로서의 마음이 강하게 들고 그만큼 무거운 책임감과 마음가짐을 달리하게 되는거 같네요.
저는 사람이 자리를 만든다고 생각하는 편이 아닙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 사람이 주변을 변화시킨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저의 행동과 말 한마디가 가까이는 저의 옆사람, 멀리는 수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이 미칠 수도 있죠.
어떤 자리에 있던 자신이 맡을 바 최선을 다한다면 그걸로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는거 아닐까요?
본주짓수 본관 & 문래 합동수련!
본주짓수 총본관인 당산에서 첫번째 당산&문래 합동수련을 하였습니다.
본관은 리모델링을 통해서 화이트톤의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탈바꿈하였는데 승급식을 하면서 합동수련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승급식을 시작으로 포토타임과 스파링을 하고 주변 식당에서 회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하나,둘씩 삼삼오오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작시간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저 역시 인사를 하고 안부를 물으면서 당산&문래 관원들과 수다를 떨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아는 사람들 사이에 들어가고 각자 체육관 사람들 사이에 끼어서 자리를 잡는 사람들. 퇴근 후 늦게 오는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고 시작을 알리는 벨이 울렸습니다.!
띠~이!
처음 느껴보는 승급축하
블루벨트와 퍼플벨트 승급을 했을 당시에는 많은 축하를 받기보다는 친한 몇몇사람들의 축하인사를 받았습니다. 뭔가 벨트 승급을 했는데 괜히 쓸쓸한(?) 느낌이 가득했었죠.
이번 브라운벨트를 승급을 하면서 너무 과분한 축하를 받아서 즐거운 기분이 가득했습니다.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는 없지만, 사랑받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왜 그런지 생각을 해봤어요. 누군가와의 사이를 잘 유지한다는 것은 쉬운게 아닌데 이곳 본주짓수 당산과 문래에서 수련을 하면서 '내가 성장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진심을 담아 전달한 메시지가 드는 사람들에게 어떤 마음으로 와 닿았을지는 모르지만 뱉은만큼 더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블랙벨트로 가는 길"
누구나 잘할 수 있는 운동
주.짓.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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