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짓수 이야기] 8개 지부가 함께한 본주짓수 당산 본관 오픈매트, 그날의 풍경
2025년 7월 5일, 주짓수 수련생들에게 특별한 하루가 펼쳐졌습니다.본관에서 열린 합동 오픈매트 행사. 총 8개 지부가 한자리에 모여 기술, 경험, 인연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주짓수는 경쟁이 아니라, 교류의 운동입니다오후가 되자 본관 도장의 매트 위는 도복을 입은 수련생들로 점점 채워졌습니다.먼 거리에서 온 이들도 있었고, 익숙한 얼굴들도 있었습니다. 그들이 처음 나눈 건 기술이 아닌 인사와 미소였습니다. 본격적인 스파링은 약 10개의 팀이 동시에 진행되었고,스파링을 쉬는 이들은 매트 바깥쪽에서 ‘가드’ 역할을 하며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배려했습니다.이런 ‘서로를 지키는 문화’, 주짓수를 수련하는 사람들이라면 익숙하게 받아들이는 풍경이죠. 기술을 배우고, 나누고, 웃는 자리 이날 오픈매트는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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