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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본주짓수 당산] 네가지 낙법과 암 트라이앵글 배우기! 그리고.. ㄷㄹㅉㄱ.. 낙법을 하는 이유는 부상방지 요즘 대기권이 불안정하다. 장마철이라고 하는데 남부지방에서 중부지방까지 장마전선이 올라오지는 않는거 같다. 혹시 몰라서 자전거를 놔두고 전철을 이용해서 본주짓수 당산 본관으로 향했다. 우산을 챙기고 가방을 짊어지고 빠른 걸음으로 호다닥 체육관으로 향했는데 습한 더위에 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수업시간에 늦지않기 위해 걸음을 총총대며 빠르게 걸어갔다. 준비운동 대신 예열한다고 생각하면서 본관에 도착했는데 다행이 수업 전. 도복을 갈아입고 발을 씻고 수업 대기를 했다. 시작시간이 조금 남아 금요일에 체육관에 수련을 하기 위해 관장님께 허락을 받았다.(사범님께는 월요일에 받았다.) 내가 속한 팀이 아닌 다른 곳을 방문할 때는 지도자와 방문하려는 체육관의 지도자에게 허락을 구하는 것이.. 더보기
[그레이시 주짓수]주짓수할 때 상대와 내가 연결되는 32가지 원칙! Connect(접촉, 연결) 주짓수는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스포츠이며 무술이다. 제압, 방어, 탈출을 할 때 두루 사용되는 부위들 중 대표적인 32가지를 32가지 원칙 속에 넣은 것을 정리해 보았다. 주짓수를 6년간 수련하는 중 당연히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한 것들을 정리해서 보니까 왜 사용했고, 언제 사용했고, 어떻게 사용했는지를 알 수 있는 수업이었다. 그레이시 유니버시티 커리큘럼에 있는 기술을 예로 들어서 설명을 하는데 주짓수를 수련하면서 사용해본 기술들이 대부분이다. 인지를 하고 했느냐 그냥 했는냐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이 수업을 들으면서 한번 더 리마인드해서 좋은 기술을 더 갈고 닦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1. 원칙 : Connect Workbook (연결 워크북) .. 더보기
[본주짓수 당산] 그레이시 유니버시티 32가지 원칙 구매! 수업은 시저스 스윕! 하루종일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는 하루. 화요일에 생각치 못한 휴가로 약속을 잡았지만 늦게 귀가한 탓인지 '멍~'한 상태로 하루를 보낸거 같다. 작업해야하는 것과 공부해야하는 것, 아이이더 구상 등 다양한 것들을 해서 그런지 점점 복잡해지고 정리하기가 힘들어지는 와중 어느새 목요일이 되었다. 수요일은 영등포 당산에서 수업을 듣는다. 한게 없지만 이상하게 피곤한 수요일. 여느 때와 다름없이 칼퇴를 한 후 집으로 가서 도복을 챙겨 나왔다. 식사시간이 애매해서 항상 저녁은 운동 후 10시이후로 잡다 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일요일에 시합나갔다 왔는데 썰을 안풀었네 ㅋㅋ 천천히 풀겠음 ㅋ) "몸에 부담이 되지 않을까?" 첫번째 타임이 본주짓수 당산도, 본주짓수 문래도 7시다. 집에와서 부랴부랴 나가야 수.. 더보기
[본주짓수 당산] 크로스 초크는 5초 후에 기절시작. 5초 후에 조여와야 잘한거다. 5초 후에 점점 조여오는거야. 하늘이 변덕스러워서 비가 오락가락한 하루였다. 대기권이 불안정한건지 소나기가 내리고 퇴근 후 운동을 갈 때 자전거를 타고 갈 수 있을지 고민을 하고 있었다. 낮에 우박이 내리고 비가 쏟아진다는 소식에 자전거는 못타고 가겠구나 생각을 했는데 퇴근할 때 비가 그쳤다. 언제 비가 왔는가 싶을 정도로 하늘은 맑았고 집에 오자마자 도복을 챙겨서 체육관으로 향했다. 체육관 가는 길은 퇴근시간이라 보도에는 사람들이 많고, 도로에는 차들로 가득하다. 자전거로 사람들 사이를 이리저리 피해서 지나치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가는 운동길은 하루의 피로가 풀리는 상쾌한 기분이 든다. 자전거 가져오길 잘했어. 졸꾸러기 운동 시작 오전 : 푸쉬업 52개 / 턱걸이 8개 오후 : 푸쉬업 52개 / 턱.. 더보기
[룩스필라테스 문래] 새로운 강사님의 등장. 그리고… 우리 밀려난거야? 저녁을 먹고 새로 온 강사님과의 첫 수업이라 기대를 안고 센터로 향했다. 역시나 처음이라 그런지 서로가 낯설어했다. 센터에 들어서니 기존에 있던 강사님이 안내를 해주어 듀엣을 할 수 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처음 느낌은 '뭐지?' 였다. 이전 포스팅에 언급한적이 있지만 현재 룩스필라테스 문래는 개인룸이 2개로 나뉘어져있는데 가벽을 세운건지 구조가 그런건지 에어컨이 안쪽 방에 하나밖에 없다. 우리는 기존에 '먼저' 온 지금은 떠난 강사님이 안쪽 방에 에어컨이 있는 곳을 사용했기 때문에 센터 환경의 변화가 필요하다고만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이날 강사님이 바뀌면서 바깥방으로 배정이 된거 같다. 강사님들끼리 방을 선택하는 순서나 방법, 서열 따위는 관심 없다. 그저 우리에게 어떤 얘기도, 양해도.. 더보기
[본주짓수 문래] 주짓수 후 같이하면 더 재밌는 불가리안백 프로그램! 불가리안 백 같이할래요? 오늘은 월짓수하는 날. 수업이 끝나고 시합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함께 연습을 하고 남아서 몇가지 운동을 더 했다. 스트레칭과 다리 찢기위한 유연성 운동을 하는데 HS씨가 불가리안 백을 가져와서 알려달라고 했다. 본주짓수 동두천에서 불가리안 백 프로그램을 할 때 개인이 혼자 하기보다는 함께 하면 못하는 것도 하고, 내 능력을 더욱 끌어 올릴 수 있다는 것을 느낀적이 있다. 본주짓수 문래는 본주짓수 동두천처럼 운동에 '더 진지'하지는 않지만 개개인 본인들이 하고 싶은 운동이나 기술연습 등을 한다. 자율적인 분위기의 운동을 하면서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하는 모습이 문래 체육관 와서 가장 좋다. 불가리안 백을 같이 하고 옆에서 조용히 사진을 찍어주셔서 간단히 보정을 해서 오늘 .. 더보기
[본주짓수 당산] 금요일 왜케 힘든거야ㅠ 본주짓수X본챔스 컬래버레이션! 금요일은 많은 것을 배우는 날! 시합을 나가기로 했기 때문에 가는게 아닌 가급적 큰일이 있지 않는한 금요일 수업을 참여하기로 했다. 선수를 하는 사람들과 경쟁(Compitition)을 위한 수업을 진행하는만큼 새로운 방식과 관장님이 해외에서 경험하신 것을 바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재미도 있고 신선하다. 선수들과 하면서 나의 부족함을 느끼고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고 동시에 실력이 쑥쑥 오르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 수업이 1석 2조가 아닌 많이 도움이 되는 금요일이기 때문에 본주짓수 소속인 분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각 지부별 최대 2명 금요일은 지부별 최대 2인까지 참여가 가능한 것에 비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불금을 즐.. 더보기
[본주짓수 문래] 버터플라이 가드로 상대를 가볍게 스윕! 필라테스 대신 주짓수! 원래 목요일은 필라테스 하는날이였다. 필라테스를 주1회로 바꾸면서 이날을 저녁에 노는날로 지정하려고 했는데 짝꿍의 약속이 있던 날이라 나는 그냥 체육관을 갔다. 목요일 첫번째 타임은 베이직 타임이라 새로 오신 신규분들도 많이 참여를 한다. 주 2회 나가다보니 은근히 새로운 사람들이 많이 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날이여서 참여하면 좋다. 지난주에 맞은 얀센백신의 후유증인지 한주가 계속 피곤했다. 부작용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지만 2~6주를 봐야한다는 말에 은근 쫄림..? 이지만 잠시 다른 생각하면 까먹는 단순한 머리를 가지고 있기에 스트레스도 안받는다. 다음주에 시합을 나가는 친구들이 있어서 수업에 간 이유도 있다. 시합을 참가해서 좋은 경험을 쌓고 오라는 얘기를 하면서 그들에게 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