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이 맛있고 사진찍기 좋겠다!"
의정부 회전오리구이<오리마을>에서 식사를 마치고 주변 카페를 찾았다. 우리가 방문한 곳은 브런치 카페로 데이트코스로 추천할만한 몇년 전에 청바지 사진을 찍기 위해 찾은 <투앤디> 베이커리 카페였다. 식사 후 의정부역으로 가는 중 눈에 익은 도로가 나와서 반대편을 보니 카페가 있었다. 유턴을 할 수 있는 곳까지 가서 차를 돌려서 카페를 방문했다.
투앤디
- 주소 : 경기 의정부시 호국로 1982
- 연락처 : 031-841-4138
- 영업시간 : 평일 11:00 - 19:30 / 매일 10:00 - 22:00 / 주말 11:00 - 20:00
- 대표메뉴 : 브런치, 피자, 커피, 와플, 샐러드
주차, 식사 가능
베이커리 카페이자 브런치 카페인 이곳은 연인들과 가족단위로 많이 방문하는거 같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 이미 손님이 많이 있었다. 외곽에 있어서 차가 없으면 방문하기 힘들지만 드라이브를 하면서 들리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브런치 및 런치 식사를 하고 후식으로 커피를 마시고 디저트로 빵까지 먹을 수 있다.
의정부에는 주차를 할 수 있는 곳이 많다. 그래서 주차가 큰 장점으로 부각되지 않을 수 있지만 그래도 주말에 차량을 나갔을 때 주차공간이 넓은 곳은 방문하기에 좋다.
제빵소 베이커리 카페
"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
최근 빵을 만들어서 파는 베이커리 카페가 많이 보인다. 카페에서 빵을 직접 만들어서 맛있고 신선한 빵을 제공하는 베이커리 카페는 데이트하기에도 좋다. 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는 말처럼 식사(1차)를 하고 커피(2차)를 마시면서 디저트를 먹는게 가능한게 신기할 수 있지만 우리의 위는 디저트가 들어간 공간을 따로 만들어낸다.
이미 충분한 양을 섭취했더라도 '디저트를 본다'면 위가 음식을 받아들이도록 공간을 만든다.
날이 좋은 날, 야외 취식
브런치 카페 <투앤디>는 야외, 1층, 2층 등 다양한 공간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식사와 차를 마실 수 있는 자리가 많아서 사람이 많아도 여유있는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야외에 자리가 마련되어 있는데 이날 날씨가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야외에 있었다.(우리는 실내에서 자연풍보다 에어컨풍을..)
디저트 배를 따로 만들어 내는 이유
배가 부르다고 인식해도 간식을 보고 먹고 싶다고 생각하면 섭식중추를 자극해 위는 약간의 여유 공간을 만들고, 음식을 더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식욕조절은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 그리고 식용을 자극하는 그렐린 등 여러 신경전달물질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므로 잘못된 식습관과 스트레스 등으로 균형이 깨지면 식욕을 제어하기 힘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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