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디갈까요?"
모든 직장인의 숙제 중 하나는 점심메뉴를 고르게 아닐까 싶다. 점심시간이 되면 뭐 먹을지 항상 같은 말을 반복하는 우리. 뭔가 비생산적이다. 결국 갔던 곳을 가게 되지만 이날 우리는 보울을 갔다.
회사에서 가까워서 몇차례 가본적이 있는 가게다. 원색계열의 인테리어가 귀염뽀짝하고 천정이 높아서 안정감이 든다. 입구에 들어서면 당연히 QR코드를 찍고 직접 키오스크를 이용해 주문을 한다.
최근 키오스크가 없는 매장이 없을 정도로 많은 가게에서 취급을 하는데 이렇게 소규모이면서 혼자서 요리를 하고 서빙을 하는 곳에 키오스크는 다른 인력을 대체하는 역할을 한다.
본주짓수도 키오스크 도입
식사를 할 때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건강식, 맛 그리고 가격이다. 보울은 매일 가기에는 메뉴가 몇가지 안되서 한정적이지만 건강식으로는 꽤 괜찮다고 생각한다. 바디프로필을 찍을 때와 어젯밤 뭔가 안좋은 음식(정크푸드)을 먹었다고 생각이 들고 죄책감에 휩싸인다면 점심에 후레쉬한 느낌의 음식으로 한번 정화를 시켜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이러고 저녁에 곱창에 소주 한잔 뙇!)
"소곱창에 소주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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