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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뼈.아.대] 뼈있는 아무말 대잔치 Ep9. 잘하는게 없어요

 


[뼈.아.대] 뼈있는 아무말 대잔치 Ep9.

잘하는게 없어요.

이번 에피소드는 명언들로 시작을 합니다.

손자가 전한 이야기인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 백번 이긴다("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백전백승은 원래 "백전불퇴"라 합니다.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

위의 2가지 자신에 대해 먼저 알라는 말로 이번 에피소드를 시작합니다.
과연 우리는 우리 자신을 얼마나 알까요? 생각해본적 있나요?

자기 자신을 알기보다 저 역시 옆에서 지켜본 타인에 대한 생각을
저 스스로의 잣대로 판단하는 오류를 범하기도 하지만 이번 에피소드는 저 스스로에 대한 생각을 좀 더 갖는 시간을 가졌어요.


"잘하는게 없어요."

장점이라는 것은 상대적이기에 생각하는 것도 상대적으로 해야한다.

이번 에피소드를 읽고 조금 다른 시선으로 위의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봤습니다.
위의 질문은 아직 자신에 대한 사색을 가져보지 못한 사람들이 할거라 생각합니다.(저는 나름 꾸준히 저 스스로에 대한 생각을 하곤 하죠.)

제가 좋아하는 것을 잘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던 것 같은데 에피소드에서 이야기하듯이 "내가" 잘하는 것은 "상대적"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저 스스로에게 "난 대체 뭘 잘하지? 또는 장점이 머지?"라는 질문을 통해 나온 몇가지들이 있어요.

  1. 컴퓨터

  2. 주짓수

  3. 운동

  4. 노력

  5. 열정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려해도 뭔가 자신있게 ""점이다할 말한만한 것이 없네요. 그런 장점을 개발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을 했어요.
컴퓨터, 주짓수, 운동도 저보다 신체조건 또는 공부를 더 많이하고 해서 잘하는 사람들이 수두룩 하기에
"이런 것이 과연 내 장점일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다양한 경험을 통한 것들을 제 삶과 업무에 적용하는 능력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책을 리뷰하면서 저에 대한 생각을 "많이"하게 되어서 좋아요.
하루에 1, 2개의 에피소드만 읽지만 가볍지 않고 깊게 생각하면서 읽으니까 마음에 와닿는게 많지만
이 책을 다 읽으면 다음에 읽는 책은 조금 가볍게 읽어보려합니다. ㅋ


"단점보다 장점을 활용하자"
단점을 개선하기보다 장점을 확장 및 발전을 시키는 것이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