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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뼈.아.대] 뼈있는 아무말 대잔치 Ep11. 소통의 달인이 되는 3가지 비결

 


[뼈.아.대] 뼈있는 아무말 대잔치 Ep11.

소통의 달인이 되는 3가지 비결


사람은 사람들끼리의 "관계"가 있고 그 관계는 "소통"이라는 도구로 맺어집니다.
그 소통이 없으면 잘 살아갈 수 있을까요?

같은 시간에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들끼리 소통이 없다면 생각만해도 답답할거 같네요.

1. 신뢰받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 언행일치
- 솔선수범
- 도덕적권위

2. 높은 공감 능력을 보여야 한다.
- 상대방의 마음과 생각을 제대로 읽을 줄 알아야 한다.
- 상대방이 처한 '상황'을 알아야 한다.

3. 논리적이어야 한다.
- 감정이 앞서지 말아야 한다.
- 꾸준한 독서와 글쓰기 그리고 잦은 토론이 필요하다.


"소통의 달인이 되는 3가지 비결"


소통을 한다는건 관계를 맺는다는 것이다.

뱉은말은 지킨다. 책임에 대한 이야기이며 그 책임은 본인의 몫입니다.
우리 사회에 "미성년자"의 책임은 부모에게 있습니다. 부모자식간의 어이없는 사건들이 가끔 뉴스에서 보이곤 합니다.

아이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고 훌륭한 성인이 되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책임입니다.

우리 주변에 수많은 부모와 자식이 있습니다.
저 역시 부모님과 앞으로 결혼을 하면 자녀가 생길텐데 책임감을 다하고 하신 말씀에 책임을 다하는 어머니를 보며
제 삶에 있어서 "언행일치"을 하여 책임을 다해야한다는 것을 배우며 성장했고.. 그래서 저의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어머니입니다.

이 글을 보면서 제가 얼마나 타인에 비해 또는 스스로에게 얼마나 솔선수범했는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봤는데요..
우리는 순간의 실수를 후회도 하는데 그 후회에 대한 후속조치를 어떻게 했을까요? "그냥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라는 생각으로
순간을 모면하려고하지 않았나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 이것 역시 제가 먼저 솔선수범해야하는 한 부분이 아닐까요?

어릴적에 "도둑질"을 영웅인양 한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는 성숙하지 못했고 잘잘못을 구분하지 못하던 시절이었지요.
지금도 그런 잘못된 행동들(폭력, 절도, 가혹행위 등)을 자신을 돋보이기 위함과 영웅놀이를 하며 타인을 괴롭히는 사람이 있을테죠.
그런 사람들이 하는 말들이 과연 얼마나 설득력이 있을거며 나쁜짓을 통해 부자가 되었다라면
"그 사람은 과연 도덕적인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게 되네요.

공감을 해야하고 논리적이어야 한다.

관계 기본은 공감입니다. 하지만 공감을 잘못 이해한다면 그것만큼 "독"이 되는 것 역시 없죠.
어설프게 공감하기보다는 정말 그 사람의 상황을 알기 위해 "경청"하는 자세를 가져야할 것 같네요.

대화를 하다보면 어느순간 흥분하게 되는 시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얼마전에 친구들과 술을 한잔 기울이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때도 역시 "서로의 입장"을 말하기 위해
목소리가 커지고 소통이 잘 안되는 상황이 있었어요. 그때 옆에서 가만히 두 친구의 입장을 듣고 있는 저는 두 사람간의
절충안을 내었고 그 절충안은 소통이 되지 않는 두사람의 연결점이 되어 결국 서로 이해하면서 대화가 끝났어요.

아마도 제가 그 친구들의 입장에서 얘기했으면 저 역시 저의 입장만 이야기 했을지도 모르죠.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지 않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