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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요리

강릉여행 경포대 갔으면 올라오는 길에 꼭 먹어야 할 찰 옥수수맛집 ‘강릉 달밤 옥수수’ 강릉데이트 2일차

 

강릉 달밤 옥수수
경포 옥수수 맛집


경포호 옆에 위치한 길에서 판매하는 옥수수인데
강릉 달밤 옥수수로 배너를 세워 두셨네요!

이번 여행에서 꼭 먹어보겠다고 생각한 메뉴 중
4번째인데 순서대로 포스팅을 하진 않었지만
양해바랍니다!
(주인장 마음 😅😅)

1. 대게
2. 산오징어
3. 회
4. 찰 옥수수

무심코 지나갔었는데..


‘옥토끼가 달빛으로 키워낸 강릉 옥수수’

강릉 달밤 옥수수


달빛과 옥수수 별이 가득한 강릉

쿵덕쿵덕~
절구방아에 옥수수가 팡팡팡~
밤 하늘로 올라 가면 맛있게 먹는
사람들의 즐거움과 추억이 더해져
옥수수는 반짝반짝 빛나는 별이 됩니다.

달빛옥수수 in 강릉


강릉 달밤 옥수수는
매장이 있는 곳이 아닌
경포대 옆에 있는 산책하기 좋은 길에서
판매를 하고 있어요!

위의 주소를 찍고 가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방금 찐 옥수수를 판매하셔서
너무나도 맛있어요!!

옥수수 뜨끈할 때 먹으면
꿀맛이죠!!!!

서울 올라가는 길에 옥수수 하나 흡입!


감자떡과 함께 파시는데
저희가 원한건 옥수수!!

찰 옥수수 먹고 싶다고 했는데
소원성취 해줘야죠!


브랜딩을 하시기 시작하신듯!
찰 옥수수와 감자떡,
그리고 번데기


지금은 이렇게 메뉴판이 되어 있는데
배너를 보면 조만간 메뉴판도 생기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지금 뭔가 구수한데… 아쉬울듯)

계좌이체로 구매!


할머니가 옥수수를 판매하시는데
앞에 있는 4개짜리와
뒤에 있는 3개짜리가 있었어요!

두개의 차이는 맛이라고 했는데
어차피 많이 먹지 못하니까
맛있다고 하신 3개짜리로 선택!

3개짜리 찰 옥수수 Pick!


개당 1600원정도 하는건데
물가가 확실히… ㅎㄷㄷ..

그래도 먹고 싶은거 참지 맙시다!!


처음에 검은봉다리에 주셨는데
옆에 계신 분이 좋은 봉투 있는데
왜 거기에 줬냐고 하시니까
“깜빡했어” 라고 하시는 할머님이
너무 귀여우셨음..


결국 봉투에 담아 주셨고
저의 블로그에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해주셨네요



날씨의 요정은
오늘도 열일해서 이렇게 날씨를 좋게
해주어서 즐겁게 옥수수 사고 올 수 있었어요!

긍정적인 마인드가 날씨도 좋게 해주는거 같네요!


옆에 옥수수를 까는 청년이 있었는데
손주일지.. 아르바이트생일지.. 궁금.!



이렇게 길을 가다보면 보여요!
그냥 지나치지 말고 한번 드셔보세요~

서울 올라오는 긴~ 시간동안
한알씩 뜯어 먹는 잼이 있다는.


밥을 먹고 배부른지라
둘이서 1개 반씩만 먹고
나머지는 스킵!

집에 가서 얼려놓고 밥솥에
쪄먹어야지~


여기저기 다니면서
내돈내산 후기들 쓰고 있는 블로그입니다!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