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 리뷰

[윌라 클래스 최강1교시] 인공지능 시대의 글쓰기, 작가 강원국. '우리는 인공지능이 못하는 것을 해야한다.'

 

윌라에 클래스 중 강원국 작가님의 <누구나 가능한 책쓰기의 기술>을 들었다.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클래스이다. 현재 한달 무료체험으로 하면서 하루 1개 클래스 또는 1개 독서를 하고 있다. 오디오북의 위력을 새삼 느끼고 있는 나는 12개월 이용권을 구매해서 무료 체험이 끝나면 사용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시대의 글쓰기
인공지능 시대의 글쓰기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어떤 역량이 필요할까?
인공지능은 무엇을 못할까?

읽기.듣기 vs 말하기.쓰기

우리 세대는 잘 듣고 잘 읽으면 학교에서는 시험을 잘봐서 성적을 잘 받고 직장에서는 상사의 원하는 것을 할 수 있기에 직장생활과 학교생활을 잘했다.

읽기.듣기를 하는 이유(목적)?

상대방이 하는 말의 의도와 목적을 잘 이해하기 위해(파악)
잘 파악한 통찰로 시험에 나올 문제와 상사가 원하는 것을 한다.

즉, 읽기.듣기는 '남의 것을 나의 것으로 옮기는 일'

말하기.쓰기를 하는 이유(목적)?

읽기.듣기에 반해, '내가 쓰는 것', '내가 생산자'이다. 자신의 말과 글을 생산하는 것이다.

'나'의 말
'나'의 글

말하기.쓰기 과정에서 이뤄지는 읽기.듣기의 목적은?

좋은 성적, 인정 등이 아닌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만든 말과 글'을 다른 사람에게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말하기.쓰기는 남에게 도움을 주고, 영향을 주는 역할을 통한 이타적 행위이다.

공부가 재미없는 이유는?

'시험'

우리가 공부를 재미없어 하는 이유
우리가 공부를 재미없어 하는 이유

좋은 성적과 높은 등수를 받는 것
경쟁에서 이기기 위함

읽기.듣기를 하는 본질적 이유는 말하기.쓰기로 나아가기 위함에 있다.
공부가 재밌어진 이유는 말하기.쓰기를 시작한 후 부터이다.

말하기.쓰기를 통해 성장, 성취, 역할, 기여, 자아실현 등을 이룰 수 있다.

읽고 들은 내용을 직접 '말로' 표현하고 '글'로 쓰게하여 이를 바탕으로 '평가'해야한다.

Why?

인공지능 시대에 중요한 것
개방, 참여, 융합, 통섭의 시대

자신의 것을 개방하고 공유해야한다. 각자의 정보와 생각이 융향되어서 새로운 거이 창조되는 시대이다.

 

인공지능 시대에 중요한 것은 개방, 참여, 융합, 통섭의 시대
인공지능 시대에 중요한 것은 개방, 참여, 융합, 통섭의 시대

 

읽고.듣기는 창의적인 행위가 아니다.
말하기.쓰기는 창의적인 행위이다.

창의성은 다양한 생각이 담긴 말과 글을 서로 공유하여 융향이 되었을 때 만들어진다. 그러기 위해서는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 

읽기.듣기는 경쟁
말하기.쓰기는 협력

 

이해,분석,기억하는 읽기.듣기의 영역은 인공지능을 따라갈 수 없다. 

 

 

 


글쓰기에 필요한 7가지 역량

관찰력(본 것을 쓰는 것)

"단하나의 세상"

글쓰기를 위한 역량 첫번째, 관찰력(본 것을 쓰는 것)
글쓰기를 위한 역량 첫번째, 관찰력(본 것을 쓰는 것)

과거 - 내가 보고 싶은 것을 찾고 다른 사람이 보라는 것을 잘 보는 사람이 성공
내가 생각하지 않고 타인(선생님, 직장상사 등)의 생각을 받아들이기에 그 사람 위로 나아가기 힘들고 한계에 부딪힌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것 '이상의 것'을 만들기 힘들다.

현재 - 각자의 길을 가기 위해 보고 싶은 것을 보는 다양성을 실현하여 새로운 것을 창조해서 성공

  1. 묘사한다. 
    유심히 관찰해야 구체적으로 표현가능
  2. 관점, 시각, 해석
    생각하는 태도나 방향 등을 보고 자신만의 것이 만들어진다.
  3. 사유
    생각하는 것은 보는 것이다.
    - 다방면의 시각 : 정치, 경제, 외교 등
    - 다단계의 시각 : 원인, 영향 등의 인과관계를 따져본다. 꼬리의 꼬리는 문다.
    - 디테일의 시각 : 꼼꼼하게 본다. 자세히 서술할 수 있다.
    - 예측하는 시각 : 앞일까지 생각한다.
    - 거시적인 관점 : 문화, 구조적 배경 등의 구조를 본다. 

 

"새로운 세계의 경험"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경험하는 것이다.
관찰을 통해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경험하지 않았던 것도 경험해봐야한다.


질문력

"남들이 알고 싶은 것"

글쓰기를 위한 역량 두번째, 질문력
글쓰기를 위한 역량 두번째, 질문력


글의 시작은 질문에서 시작된다. 궁금한 것(질문)에 대한 '답'을 주는 것
궁금하지 않은 내용을 쓰면 읽기를 그만둔다.

글을 쓸 때의 첫 관문은 질문이다. 스스로 질문하고 쓰는 것이 글이다.

- 일기을 쓸 때 : 내가 오늘 뭐했지?
- 기행문을 쓸 때 : 내가 오늘 어디다녀왔지?
- 독후감을 쓸 때 : 이 책의 내용이 뭐였지?

글쓰기의 핵심 : 질문을 잘하는 5가지 방법

  1. 모르는 것을 물어보기
    "부끄러워 하지마라."
    모르면 검색하고 공부해야한다.
  2. 의문을 가져라
    "왜 그렇지? 이유가 뭐지?"
    어떤 현상, 대상을 보고 '원래 그런거야'라는 생각보다 의문을 갖는다.
  3. 반문하라.
    "그게 맞나요? 그래도 되나요? 왜 그렇게 하죠?안하면 무엇이 문제가 되죠? 하면 무슨 도움이 되나요?"
    타인의 의견에 대한 반문을 한다. 
  4. 자문자답(스스로에게 묻고 답한다.)
    "(이것에 대한) 내 생각은 뭐지? 내 의견은 뭐지?"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정리할 수 있다.
  5. 스스로를 돌아보는 질문을 한다.
    "내가 지금 잘 살고 있나? 산다는게 뭐지?"
    자신의 인생관, 가치관, 철학, 세계관을 정립할 수 있다.

인공지능시대에서는 대답하고 문제를 푸는 것은 인공지능에게 맡기고,
우리는 '문제'를 내고 '질문'을 하는 역할을 맡아야한다.

질문이 일상이 되는 삶을 살아야한다.

 

 


상상력 : 상상으로 쓰자

기억력의 시대는 갔다. 우리는 상상을 해야한다.
상상력을 키워야한다. 상상력이 뛰어난 사람이 시대를 만든다.

 

글쓰기를 위한 역량 세번째, 상상력 : 상상으로 쓰자
글쓰기를 위한 역량 세번째, 상상력 : 상상으로 쓰자

 

기억력이 좋은 사람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에 빠져 '지식의 저주'에 빠지기 쉽다.
고정관념, 편견, 확증편향, 선입견에 빠져 판단으 그르치고 새로운 생각을 못하게 된다.

*브레인스토밍
어떤 문제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여러 사람이 생각나는 대로 마구 아이디어를 쏟아내는 방법
상상력이 뛰어난 사람은 사람은 연상을 잘한다.
원숭이 엉덩이는 빨게 - 빨가면 사과 - 사과는 맛있어 - 맛있으면 바나나..


막상 해보니 어릴 때 배운 고정관념같네.. 빨간게 사과가 아닐수도 있고 맛있는게 바나나가 아닐수도 있지지만 어린시절에 다른걸 이야기하면 틀렸다고 하고 혼나는 등 상상을 막아버렸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원숭이 엉덩이를 시작으로 각자의 상상을 발휘해보기.

상상력을 키우기 위한 2가지 방법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가고
하지 않은 일을 해야하는 사람에게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을 것이다."

- 전)현대그룹 회장 古김우중 -

  1. 실패에 관대하라.
    실패를 두려워하면 상상하지 않는다. 상상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만든 결과물은 실패할 확률이 높다. 기억(정보,자료)을 바탕으로 만든 결과물은 성공할 확률이 높다.
  2. 재밌어야한다.
    놀이할 때 상상력이 풍부해진다. 
    즐겁고, 유쾌하고, 재밌을 때 상상력이 발휘할 가능성이 높다.

 

"실패한적 없어?
 네!
그럼 너는 성공하려고 하지 않았네?
도전을 하기 위한 노력을 한적이 없겠네?

..."

상상력이 뛰어난 사람이 잘 하는 것

스토리텔링 - 전망 - 예측 - 추론 - 유추
끊임없는 의문을 통해 자신만의 콘텐츠와 스토리를 만들어야 한다.

 

상상력이 뛰어난 사람이 잘 하는 것 - 스토리텔링
상상력이 뛰어난 사람이 잘 하는 것 - 스토리텔링

글쓰기에서 가장 중요한 두가지(콘텐츠와 스토리)

콘텐츠란?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고, 많이 알고 있는 어떤 것

스토리란?
콘텐츠에 살을 붙이는 것.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스토리

이것을 만들기 위해 상상하고, 질문하고, 관찰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통찰력 : 통찰로 쓰자

통찰력은 거창한게 아니다.

문제를 해결할만한 아이디어와 생각이 나는 순간이 통찰의 순간이다.

 

글쓰기를 위한 역량 네번째, 통찰력 : 통찰로 쓰자
글쓰기를 위한 역량 네번째, 통찰력 : 통찰로 쓰자

 

통찰력을 키우기 위한 2가지 방법

  1.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을 찾아라.
  2. 좋아하는 것을 궁금해하고 공부하고 싶은 마음을 가져라.
  3. 좋아하는 것에 대한 내 생각의 조각들을 많이 만들어라.
  4. 생각의 조각들을 연결하고 결합하는 놀이를 즐겨라.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비판력 : 비판으로 쓰자

우리사회에서 비판은 금기시 되어 있다. 

비판하는 사람들을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반론과 반박에 대해 생기는 거부감. 비판에 대한 거부감으로 인해 토론이 불가하다. 

갈등을 해결하고 위기에 대비하려면 비판적 사고가 필요하다. 비판적 사고를 통해 문제제기하는 사람들이 위기에 대처할 수 있다. 

 

글쓰기를 위한 역량 다섯번째, 비판력 : 비판으로 쓰자
글쓰기를 위한 역량 다섯번째, 비판력 : 비판으로 쓰자

비판적 사고로 글쓰기

비판적 사고 역량을 반드시 키워야 한다.

  1. 자기 생각을 쓴다.
  2. 내 생각의 이유와 근거, 사례를 들어서 설명
  3. 나와 다른 생각과 의견을 소개
  4. 다른 의견을 객관적으로 평가
  5. 내 의견과 다른 의견을 종합적으로 비교.분석 후 결론을 낸다.

비판적 사고 역량 강화를 위한 용기

다양한 의견이 융합되어 발전적인 미래를 꿈꿀 수 있다.

  1. 자신의 무지(모르는 것)를 인정하고 단점을 받아들이는 용기
  2. 같은 편에 있는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는 용기
  3. 불의에 분노하고 저항하는 용기
  4. 반대편이라도 생각이 옳으면 받아 들이는 용기
  5. 반대편이 잘못한 뒤 반성하고 사과할 때 용서하고 화해하는 용기

감성력 : 감정으로 쓰자

감정목록을 정해놓고 글에 감정을 넣는다.(1개 이상)

 

글쓰기를 위한 역량 여섯번째, 감성력 : 감정으로 쓰자
글쓰기를 위한 역량 여섯번째, 감성력 : 감정으로 쓰자

감정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타인의 감정을 알기위한 감수정이 중요하다.

 

  1. 성인지 감수성
  2. 인권 감수성

감수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감정과 감성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어야한다.

인공지능은 감정, 감성을 느끼지 못한다.
감성지수(EQ)가 높은 사람이 창의적이다.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는 시대에서 행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고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고 치유할 수 있다.

마음 근육을 단련시켜주는 글쓰기

글쓰기를 하면 자신을 알 수 있고 타인의 감정 또한 이해하게 된다.

 

  • 만족 지연능력 : 더 큰 결과를 위해 즉각적 즐거움을 억제하는 능력
  • 회복 탄력성 : 실패에 대한 인식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 능력

공감력 : 공감으로 쓰자

"공감력 = 창의력이다"

글쓰기를 위한 역량 일곱번째, 공감력 : 공감으로 쓰자
글쓰기를 위한 역량 일곱번째, 공감력 : 공감으로 쓰자

공감능력이란?

  1. 측은지심
  2. 역지사지
  3. 공동체 의식
  4. 정의감

우리 사회는 공감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했다. 

공감 능력 = 사람에 대한 관심 = 사람을 이해하는 능력 =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

공감능력을 키우는 방법

  1. 독서
  2. 영화, 드라마

 

"가장 인간다운 것이 인공지능 시대에서의 경쟁력이다."

가장 인간다운 것이 인공지능 시대에서의 경쟁력이다.
가장 인간다운 것이 인공지능 시대에서의 경쟁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