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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초생산성 리뷰] 1. 멈춰라 - 원하는 것을 결정하라. 자신의 인생을 자신이 결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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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립하기

"원하는 것을 결정하라."
  • 생산성을 높여서 무엇을 얻고자 하나?
  • 생산성을 높이려는 까닭이 무엇인가?
  •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 때라야 진정한 의미의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다.

목표1 : 효율성

노동자들이 적은 시간 안에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함에 따라 공장의 효율성이 획기적으로 증대됐다. 그러나 이에는 대가가 따랐다. 노동자의 재량과 자유를 제한한 결과, 이들이 사실상 생산 로봇으로 전락하고 만 것이다.

효율성 증대의 대가는 단순노동의 시작

지식 경제 사회에서 더 빨리 일할 방법만 찾다가는 결코 일이 끝나지 않을 것이다.

"일을 빨리 마치면 마칠수록 다른 일을 해야하는 시간이 느는 것뿐이었어요. 무슨 일이든 가리지 않고 달려들었으니까요. 시간이 난다는 건 곧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뜻이었고, 또 다른 프로젝트와 더 큰 수입이라는 생각으로 직결됐죠. 늘 그런 식이었어요."
  • 일을 빨리 끝내면 다른 일을 할 수 있다.
  • 시간이 난다는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 더 많은 일을 하면 다른 프로젝트를 해서 더 큰 수입이 생긴다.
"내가 이 일을 해야 하나?"

기술로 절약된 모든 시간은 다시 우리의 하루에 더욱더 많은 일을 밀어 넣는데 쓰인다.

ep. 정규직으로 업무를 할 당시, 프로젝트에 투입을 하면 하루, 한시간이라도 빨리 끝내려고 노력했었다. 업무를 빨리 끝내면 해야할 일이 있다는 부담감이 줄고 휴식을 취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회사는 빨리 끝내면 또 다른 프로젝트를 던져졌고 이와 같은 일은 항상 반복이 되었다. 새로운 툴을 익히고, 공부를 해서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 시켜서 혼자서 1~2인분의 업무를 봤지만 회사는 2~3인분의 업무를 주곤 했다. 효율성이 늘어서 업무처리능력은 향상했지만 내 월급은 오르지 않고 업무는 줄어들 생각을 하지 않았다.

목표2 : 성공

"생산성을 향상시키려는 최종 목적이 효율성이 아니라면, 성공을 추구하는 것은 어떨까?"

목표는 계속 변한다. 하나의 목표를 이루면 또 다른 큰 목표가 생기고, 그 큰 목표를 이루면 더 큰 목표가 기다리고 있다. 작은 성공부터 큰 성공까지 성공이라는 목표는 세상을 끝마칠 때까지 존재한다.

번아웃은 인재를 유지하고 관리하는데 데 방해가 된다. 번아웃을 야기하는 주요 요인은 3가지이다.

  1. 저임금
  2. 장시간 근무
  3. 과도한 업무량
"스트레스에 노출된 직장인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동료들에 비해 결근율이 현저히 높고 생산성도 낮다."

- 글로벌 베니핏츠 애티튜즈 서베이 조사결과-
카로시
'과로에 따른 사망'이라는 1970년대 일본에서 만들어진 단어. 

목표3 : 자유

"생산성의 목적은 무엇일까?
왜 우리가 생산성에 관심을 가져야하는 것일까?"

'자유'
이 책의 진정한 목적이다. 

생산성이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추구할 자유를 주는 것.

생산성의 목적

진정한 목표는 자유에 있어야 한다. 

자유의 정의 4가지

1. 집중할 자유
전화, 문자 메시지, 이메일, 스마트폰 앱의 알람들이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는만큼 언제, 어디서나 우리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빼앗아간다. 

회사원들은 평균적으로 3분마다 주의가 흐트러진다. 작업을 하던 중 중간중간 중단이 되는 이유는 위와 같은 이유 외에도 엄청나게 많다.

책에서 제안하는 시스템은 우리가 놓치고 있던 집중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설계돼 있다. 

집중력을 되찾자!

2. 현재에 있을 자유

데이트를 할 때, 친구를 만날 때, 휴가를 보낼 때 등 끝마치지 못한 어무들이 머릿속을 맴돌아서 현재를 즐기는 자유를 만끽하지 못한다. 

일에 대한 의무감에서 벗어나 충분히 필요한 휴식을 취해야한다.

"나는 효율성이 아닌 '생산성'을 추구한다.
이는 상당한 여유 시간을 확보해 온전히 현재에 집중하겠다는 뜻이다."

사무실에 있을 때는 일에 집중하고,
가족과 저녁식사를 할 때는 가족에게 온전히 집중한다.

3. 즉흥적일 자유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을 충분히 해내고 있을때, 누구나 즉흥적일 자유를 얻을 수 있다.

4.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우리는 언제나 뭔가를 하고 있고, 그걸 미덕으로 여긴다."

뭔가를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뿌리박혀 있는 문화에서 살아가고 있다.

돌체 파 니엔테
delce far niente
'아무것도 하지 않는 달콤함'

이탈리아 사람들의 생활신조와도 같은 것이다. 

우리의 뇌는 쉬지 않고 달리도록 설계돼 있지 않다. 뇌를 중립상태에 놓으면, 

아이디어가 저절로 떠오르고,
기억이 스스로 정리되고,
스스로 쉴 기회를 얻는다.

창조성은 해방의 시간에 달려 있다. 즉 때.때.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경쟁 우위를 점하는 비결이다. 

옳은 일을 하는 것

집중할 자유를 누리는 삶으로 가는 여정의 첫번째 활동은 
"자신의 목표를 명확히 하는 것이다."

'더 적게'란?

열정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고, 
잘하는 것도 전혀 아닌데 
우리의 시간을 잡아먹고 있는 모든일을 '잘라내는 것'

가장 잘하는 일에 우선적으로 초점을 맞추고,
나머지 일은 제거하거나 위임하면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더 큰 동기부여와 더 나은 결과문, 일과 삶에서 진정한 만족을 얻게 될 것이다. 

인생을 '먼저' 설계한 후, 인생 목표에 부합하도록 일을 맞춰야 한다.

1926년 미국 포드 모터스는 당시 주 6일 근무제가 대중화 되어 있던 시절 오늘날과 같은 주 5일제 40시간 근무제를 도입했다. 헨리 포드의 아들로 포드 모터스 사장을 역임한 엣셀 포드(Edsel Ford)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휴식을 취하고 취미 생활을 하는 데 1주일에 하루로는 부족합니다. ... 제대로 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누구나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야 합니다."

이로 인해 생산성이 폭발적으로 향상을 하면서 포드 모터스는 큰 수익을 올리고 노동자들이 회사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ep. 지금은 당연시 되어있는 주 5일 근무이지만 아직도 주 6일을 하고 격주 주말 근무를 하는 곳도 많다. 그런 회사들은 과연 자신들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걸까? 그로인해 생기는 남들과 다른 불합리한 대우를 받는 직원들의 불만과 이직률은 회사의 생산성과 일의 효율성을 더욱 낮추고 그로인해 회사는 점점 퇴보하고 있지 않을지 생각해본다.

여러분의 비전은 무엇인가?

"문제의 핵심은 우리 안에 있다."

가장 큰 생산성을 보여주는 사람들은 세 번째 목표였던 '자유'를 추구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구체적인 비전을 가지고 있고 '할 일로 스케줄을 채우기 전'에 자신이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청사진을 그리는 것부터 한다.

자신에게 생산성을 갖춘 이상적인 삶이 어떤 모습인가?
그 비전을 강렬하고 기억하기 쉬운 단어 및 몇 가지로 표현해보자.
비전을 달성하면 정확히 무엇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나?
반면, 달성하지 못하면 무엇을 잃게 될 것인가?

https://bit.ly/생산성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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