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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모든 사람의 경험은 다릅니다. 펠릭스는 어떤 경험을 했을까요?

 

안녕하세요~ 펠릭스입니다! :D

 

우리는 살아온 시간과 배경에 따라 경험한바가 다릅니다. 저 역시 다른 사람과 다를바 없는데 제가 살아가는데 피가되고 살이 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커피 한잔

 

 

사실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이야기해서 부끄러울 것도 없고 숨길 것도 없는 제 이야기인데 공감을 하실지는 모르네요. ^^;

그래도 '펠릭스'가 이런 사람이였고 이런 계기를 통해서 변화가 있었구나 정도만 아셔도 사실 저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시는겁니다~

 

여러분은 인생을 살면서 몇번의 '터닝포인트'가 있으셨나요?

 

여러분은 인생을 살면서 몇번의 '터닝포인트'가 있으셨나요?

 

제가 겪은 경험들이 저에게 어떤 터닝포인트가 있었는지 이야기 해보려구요~

제 이야기라서 지루할 수도 있지만 시간이 괜찮으시면 보구 가세요~

 


뉴질랜드 여행 중 찍은 사진!

 

어릴적부터 AAA형의 저는 내성적이고 소심하고 체구가 작은 학생이였습니다. 초등학교 때도 이런 성격으로 인해 여사친도 하나 없었고 남중, 남고를 다니면서 여사친을 만날 기회도 없었고 그렇다고 공부에 뜻도 없었어요.

 

공부는 싫어하고 매일 오락실과 게임방만 다니면서 운동은 좋아해서 축구를 즐겨했었던 평범한 학생였습니다.

 

정말 세상 걱정 하나도 없이 살던 평범한 고등학생이 대학을 가게 되면서부터 매순간 있는 선택의 기로에서 플랜 A,B,C, etc.. 를 생각하면서 살게되었고 지금 이 순간도 여러가지 현명한 선택을 해야하는 N잡러로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사교성이 생기고 성격이 바뀌게 된 인생 첫번째 터닝포인트 '대학'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인생 최대의 선택을 해야했습니다.

(당시에는 인생 최대의 선택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대학 vs 직업군인

 

어떤 인생을 사는게 좋을지에 대한 생각보다는 공부를 등한시 했었던 당시 대학은 '반드시' 가야하는 곳였던 시절, 저에게 대학이라는 문턱은 높기만 했죠. 그렇지만 대학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았고 야간대학이 있던 시절이라 직업군인으로 야간대학을 다닐 생각을 했었습니다.

 

나쁜짓은 안하고 다니던 시절이라 그런지 운이 좋게 대학에 원하던 '산업디자인' 학과에 합격을 하게되었습니다. 대학이 중요했던건 아니였고 집이 가깝고 그저 컴퓨터 그래픽이 하고 싶었어요. 당시에 컴퓨터그래픽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웹 디자인'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싶었거든요. (지금은 웹디자이너를 하다가 더 하고 싶었던 웹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심심해서 그려본 프라이탁 하와이파이브오 펜 드로잉

 

 

앞서 언급한 것처럼 남중, 남고(인문고)를 나온 저는 컴퓨터 그래픽도 디자인이라고 생각해서 디자인과를 입학했고 디자인과는 학창시절과는 다르게 '여성이 많은' 학과였습니다.

 

환경이 사람을 바꾼다.

소심하고 내성적이던 저는 대학을 가서 새로운 친구, 형, 누나들과 지내면서 조금은 '외향적'인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 것을 느꼈고 친구들과 원만한 관계를 맺으면서 사교성 또한 좋아졌어요.

내성적인 성격이 외향적으로 변한 두번째 터닝 포인트 '해병대 자원입대'

겨우 한 학기(반년)동안 많은 추억을 만들고 아쉬워하는 친구들을 뒤로 하고 군대에 자진입대를 했어요. 중학교 시절부터 해병대를 가겠다는 생각(당시 해병대가 뭔지도 몰랐음)을 가지고 있어서 학기 중에 지원을 하고 면접과 체력테스트를 하고 입대일이 나왔습니다. 8월 23일. 여름방학 중이였죠.

 

내성적으로 변한 해병대 이등병 시절

 

 

조금은 외향적인 성격이 되었다지만 군대에서의 압박감은 조금 생긴 저의 외향성을 누르고 다시 내성적인 저로 돌아가게 되었어요.

 

하지만..

"해병대 자부심을 아시나요"

 

해병대의 자부심은 외출, 외박, 휴가를 나온 저는 부대 내에서의 쫄따구의 내성적 성향은 온데간데 없고 자신감있고 친구들 사이에서 생긴 외향성이 더욱 커진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약이 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는)

 

*해병대를 가게된 계기와 외향성의 독에 대한 이야기는 추후에 기회가 되면 포스팅해보는걸로~

우물에서 바다로 나간듯 견문이 넓어진 세번째 터닝 포인트 '호주 워킹홀리데이'

호주에서 가장 좋아하는 바다. 골드코스트

 

군대를 전역한 후 복학, 취업으로 큰 이슈가 없이 지내던 중 직장생활 3년차에 워킹 홀리데이를 결심하게 되었어요. 원래는 캐나다를 가고 싶었는데 경쟁률이 심하고 인원제한(당시 2000명)으로 인해 2번의 실패를 겪고 포기하기보다는 시야를 다른 곳으로 돌려봤습니다.

 

개인적인 이유로 로망이였던 캐나다를 가고 싶었는데 시기상 내년에 가지 않으면 다시는 해외경험을 못 할거라는 생각에 비교적 많은 인원(당시 4만명)을 뽑아서 대부분 갈 수 있던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선택!

 

"결과는 만족. 대만족이였습니다!"

브리즈번 시티투어 중

본가에서만 지냈을 때 당시 제 견문은 1이라고 한다면 대학을 가면서 2가 되었고, 자원봉사를 하기 위해 서울에서 공부를 많이했고 경험을 많이한 친구들을 만나면서 3이 되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사람은 주변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것 또한 이때 느꼈죠.

 

1 - 2 -3 - N

호주를 가기 위해 영어학원을 다니면서 해외를 다녀온 친구들, 해외를 목표로 준비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더 넓은 세상'에 대한 개념이 바뀌었던거 같아요. 

 

브리즈번 시티에서 많이가는 곳

 

어찌저찌 1년 프로젝트를 계획해서 영어를 1도 몰랐던(how are you마저) 제가 영어 공부를 하고 어느정도의 프리토킹이 된 상태로 호주를 갔어요! 해외경험이 없던 저에게는 큰 도전이였어요.

 

호주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친구도 많이 사귀면서 정말 위에서 얘기한 '견문이 넓어진 느낌'을 가득 안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인생의 한부분이 된 철학적인 운동 '주짓수'

원래 축구를 즐겼고 축구를 자주했었던 시절

 

호주에서 돌아오고 '꾸준히 할 수 있는 한가지 운동'을 하고 싶었어요. 평소하던 축구나 헬스가 아닌 무술계열의 태권도, 유도, 검도 등등 다양한 운동을 찾아봤는데 마땅히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뭔가 어린시절에 해야했을거 같고 해야할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구미가 당기진 않았어요.

 

그런 생각(관심)을 가지고 길을 걷다가 간판에 '주짓수'라는 세글자를 보게 되었고 어디선가 들어본적이 있는듯한 주짓수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무언가에 이끌리듯이 상담부터 등록까지 고민없이 진행해버렸어요. 

 

상담 전화 > ATM기 출금 > 방문 후 등록

 

주짓수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중

 

사실 주짓수를 처음 하고 솔직히 '엄청 후회'를 했었습니다. 뭔가.. 너무 삭막하고 강하게 하고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는듯한 느낌이였어요. 요즘 체육관은 그렇지 않은데 당시 체육관은 그랬었죠. 하지만 3개월을 등록했기에 좀 더 열심히 해보자는 생각으로 한국에 자료가 별로 없어서 해외 자료를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영어공부한게 큰 도움이 되었던)

 

주짓수에 대한 것을 알면 알수록 매력적이고 주짓수의 철학에 매료되어서 지금까지 주짓수를 하는거 같아요.

누군가를 해치기 위해서가 아닌 지키기 위한 무술
FBI가 선정한 여성이 남성을 이기는 유일한 무술
약한 사람이 강한 사람을 제압할 수 있는 무술

약자가 강자를 도울 수 있는 운동이 제가 생각하는 이념과 너무 잘 맞아떨어졌던거 같아요. 이런 마음가짐과 철학이 지금의 '펠릭스'라는 닉네임에 어울리게 되는 사람이 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독히도 공부를 안하던 펠릭스가 독서를 통해 성장한 계기

독서가 좋아진 펠릭스. 동기부여 책들 [뼈있는 아무말 대잔치, 일취월장, 완벽한 공부법, 생각의 비밀]

 

지독히도 공부를 안했던 학창시절에 독서는 꿈도 못 꾸었었죠. 공부는 영상을 보거나 영어공부, 디자인 공부, 코딩 공부를 하기만 했지 독서를 할 생각은 안했습니다. 독서의 중요성을 몰랐어요.

 

독서가 좋지 않다고 생각한적은 없었는데 이상하게 독서하는게 어렵게만 느껴졌어요. 난독증이 있는지 책만 보면 하품이 나고, 졸리고.. 재미없다는 생각이 컸었죠.

 

어느날 갑자기 '독서'에 꽂힌 계기가 있었어요. 만나던 사람이 책을 좋아하면서 같이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조금씩 책을 보기 시작했죠. 이때도 주변 사람의 영향을 받은 것을 보면.. 주변사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그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이 많습니다.)

 

고마운 친구가 만들어줬던 책갈피.

독서에 대한 좋은 점을 알게되면서 어린시절 친구한테 했던 말이 기억이 나면서 '너무나 부끄러웠어요.'

 

"야, 너가 무슨 책이냐.
책 내용 뭔데?
기억도 못하면서 뭐 읽인거 맞냐.
허세 부리지마."

 

경험에 대해 쓰면서 과거를 쓰는데 이 말을 쓰면서 또 한번 부끄러워지네요.

 

당시에는 알지 못하는 영역이였죠. 독서라는 미지의 영역에 대해 무지했고 그 무지가 지금 과거의 저를 돌아보면서 부끄러움으로 다가오면서 한층 성장시켜주는 계기 또한 되어주었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지만 일을 좋아하고, 도전을 사랑하며, 후회없는 삶을 살면서 N잡러로서의 인생를 사는 개인 사업자

독서를 하다보가 '스노우폭스의 김승호 회장님'과 '체인지 그라운드의 신박사님과 고작가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영향력 있는 수 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제게 있어서 동기부여를 확실히 주신분들이라 항상 마음 속에 그분들의 말을 새겨놓고 초심을 잃거나 힘든 일이 있을 때 유튜브 강의를 통해서 당시의 제 마음을 리마인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합니다.

 

김승호 회장의 사장학 개론

"여러분은 '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돈이란 무엇인가? 지금, 당신은 돈에 대한 불안을 외면하고 있다! 돈의 본질을 깨닫고 돈과 정면으로 마주하라!

예전의 저는 '돈이란'(갑자기 돈? 돈에 대한 내용이 계가기 되었어요.)

있으면 좋은거 없으면 어쩔 수 없는거,
그냥 어느정도 벌고 살면되는거,
남들처럼 조금씩 연봉 올라가면 되는거,
욕심 없이 살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김승호 회장님은 '생각은 현실을 이룬다'는 말을 하셨습니다.

우리가 생각한 것들이 현실이 된다고하는 '생각의 비밀 - 김승호 저'에서 나온 내용이였던거 같아요.

 

지금 이 글을 쓰겠다고 생각했기에 글을 쓰고 있고, 어떻게 하면 좀 더 편하게 연락을 주고 받을까 생각했기에 편지 > 전화 > 핸드폰 > 인터넷 > 메신저 이런 것들이 만들어진거죠.

 

그렇기 때문에 항상 생각을 하게 되었고 돈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을 달리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돈과 인생을 '어느정도'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면 저는 그냥 '어느정도'인 사람이 될 것이고, '잘 살거야'라고 생각하면 '잘 사는 사람'이 될거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펠릭스'는 경제적자유, 즐겁게 일하기, 새로운거 도전하기, 사업해보기 등을 하면서 후회없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스스로 과거의 저라는 사람과 현재의 저를 비교해봤을 때 정말 많은 발전이 있었어요.

내성적인 성격이 외향적으로

좁았던 견문이 넓어지고

알지 못했던 세계에 발견하고

생각의 깊이가 달라지면서

성공까지는 아니여도 후회없는 하루를 살고 있는거 같습니다.

두려움보다 설레임이 가득한 하루를 후회없이 살게 해주는 문구

여러분은 어떤 경험을 하셨나요?
경험을 통해 어떤 교훈을 얻었나요?
현재의 자신과 과거의 자신이 얼마나 다른가요?

발전없는 인생은 없습니다.

안 좋은 일도 생각하기에 따라서 좋은 교훈으로서 받아들일 수 있죠.

과거는 변하지 않지만 미래는 바꿀 수 있습니다.

 

정해진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피곤한 월요일.. 월요병을 극복하는 펠릭스만의 3가지 비결은?!

아침에 눈을 떴는데 유난히 피곤하고 눈이 떠지지 않았어요. ㅠ.,ㅠ 힘겹게 꾸역꾸역 일어나서 화장실로 향해서 보니 띵띵 부운 눈이 어젯밤에 뭘하다 잤는지 생각나게 됐어요. ​ 월요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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