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피곤한 월요일.. 월요병을 극복하는 펠릭스만의 3가지 비결은?!

 

아침에 눈을 떴는데 유난히 피곤하고 눈이 떠지지 않았어요. ㅠ.,ㅠ

힘겹게 꾸역꾸역 일어나서 화장실로 향해서 보니 띵띵 부운 눈이 어젯밤에 뭘하다 잤는지 생각나게 됐어요.

월요일이라 그런가 생각해봤지만 아침에 피곤하면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

'늦.게.자.서'

"대체 어젯밤에 뭐 했길래 이렇게 띵띵.?!"

어젯밤을 돌아보니 '업무관련 계획과 일정 조율'을 하면서 마켓걸리에서 산 '라 아부엘라 니에베스, 수제감자칩(비건인증)'를 순삭했던 기억이 났어요.;; 흠,,

(요거 먹어서 그런가보다.. 염분.. )

 

맛있어서 먹다보니 한봉지 다 먹고 자려고 누워서 오늘의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잠들기 전에 졸린 눈을 비비며 독서를 하다가 잠이 들었었네요.

 

그래서 오늘 아침은..!

이상하리만치 피곤한 아침에 뭘해야 잠이 피로가 쫌 풀릴까요?

고민하면서 시작한 '스트레칭'

평소에 하는 스트레칭이 있지만 오늘은 그냥 누어있고 싶은 마음에 피넛볼(땅콩볼)과 척추교정용 스트레칭 도위에 그냥 누워있었어요~

 

최근에 이태원클라쓰를 다시 보면서 사업 준비에 화이팅을 하고 있는데 드라마도 보고 스트레칭도 하고 싶은 마음 + 누워 있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누워서 목을 이리저리 돌리면서 스트레칭을 했습니다!

머리가 조금은 맑아지는 기분이 들었지만 아직 피곤한 몸을 깨우기에는 역부족이라 일단 반시체 상태로 출근을 했어요 ㅠ

피곤한 몸을 깨우기 위한 두번째 방법은 커피와 초콜릿 섭취!

말도 하기 싫을 정도로 피곤한 상태에서 먹는 커피(카페인)와 초콜릿(당)은 무겁고 졸린 상태에서 벗어나게 도와줬답니다~

회사 내 위치한 카페테리아에서 늘상 먹는 아메리카노와 점심 식사 후 올리브영에서 구매한 'Ritter sport'의 NUT SELECTION - Milk chocolate을 호로록 먹었죠~

 

마지막 3번째 방법은?!?!?!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시원한 바람!

 

커피와 초콜릿을 먹으니까 기부니가 좋아졌죠~ 아주 조금 남은 메롱상태로 회사 옥상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회사 옥상이 이쁘고 밖에서는 눈이 한창 내리고 있어서 추운 날씨에 몸을 움쿠린 채 눈 오는 것을 바라보면서 졸리고 피곤한 상태에 해독을 해주는 기분이 들었어요~

 

지금 피곤한 상태이신가요?
월요일이라 더 그런가요?

사람마다 스트레스 해소하는 방법이 다르듯 피로를 푸는 방법도 다를거라 생각해요~

위 3가지 방법으로 피곤한 블루 먼데이를 극복하기에 적격이에요! 한번 해보세요!

이렇게 낮에 정신상태를 회복하고 오늘도 어김없이 저녁에는 운동을 갈 예정이에요~

 

운동은 일상이고,

삶의 질을 향상 시켜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