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펠릭스입니다!
퇴근 후 어떤걸 먹을지 생각하다가
문래 창작촌에 위치한 ‘몽밀’을 가봤어요~
최근 여기저기 많이 다니고 있어서
포스팅 할게 산더미처럼 쌓였네요!
퇴근 시간에 문래 창작촌을 지나면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고
웨이팅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곤 했습니다.
웨이팅을 별로 안좋아하는 1인으로
창작촌을 갈 일이 없겠다 싶었는데
와버렸네요~~
장시간 웨이팅은 아니었기에 만족!
분위기가 좋았기에 또 만족!
몽밀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25길 34 1층 몽밀
https://naver.me/5xnJdjVQ
네이버 지도
몽밀
map.naver.com
네이버 지도가 여러모로 잘 되어 있기에
계속 넣고 있는데 티스토리는 카카오껀데..
미안하지만 네이버 UI와 정보가 더 좋아요..
(전체적으로 개선좀..?)
오후 7시가 조금 넘어서 갔는데
대부분의 공장이 영업종료하여
주변에 주차를 했어요~
(도보 1분거리)
오늘의 메뉴!
메뉴를 보고 가격이 ‘사악…하다..’
생각이 들었어요~
이정도 금액일건가..?
(궁시렁 궁시렁)
단새우장 냉모밀 1.6
성게알 덮밥 2.7
청양고추 튀김 6
입구에서 대기를 하면서
메뉴도 보고 주변도 봤는데
역시 20대인 사람들이 많았어요!
입구 분위기부터 일식당 내부 분위기를
설명해주는거 같았는데
내부에 들어선 후 짝꿍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가격이 ’사악하다‘라는 생각이 사라졌어요~
(정말 작고 소소하지만 갠취저격!)
단새우장 냉모밀
여름 더위를 날려쥬는 시원함에
너무 짜지 않아서 좋았던 메뉴!
적절한 재료 조합이
냉모밀 좋아하신다면
맛있게 드실 수 있을거 같아요~
성게알 덮밥
사악한 금액에 비해 조촐한 느낌이지만
물가가 많이 올랐으니까..
맛 배합은 좋아요~
초록색 김같은 감태를 좋아해서
감태에 싸먹으니 풍미가 더욱 살아나네요~
성게의 비릿한 향을 싫어하시면
살짝 ‘불호’ 일 수 있지만
해산물 좋아하는 사럼에게는
무조건 ‘호’일 메뉴
저에게는 ‘호’였습니다!
청양고추 튀김
맵지리인 저희 둘에게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정도의 맵기!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맛있었음)
처음부터 중간까지는 그래도 매콤하다인데
마지막 두입 정도(4번에 나눠서 아껴먹기)부터
매움이 느껴지지만 맛있던 메뉴!
바삭하고 매콤한게 입맛에 잘 맞았어요~
매운거 잘 드시는 분들에게는 Easy 할듯!
둘이서 메인메뉴만 먹기에는
아쉬움이 가득한지라
튀김을 하나 시켜보았어요~
새우튀김도 좋지만 어디서나 먹을 수 있으니
기왕이면 몽밀만의 청양고추튀김을
시켜보았는데 만족! 대만족! 이었습니다~
이번 주말 데이트는 문래 창작촌으로
가보시는거 어떠신가요?!
여기저기 다니면서
내돈내산 후기들 쓰고 있는 블로그입니다!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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