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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전세계가 열광하는 넷플릭스 추천 영화 같은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봐야하는 이유

 

"아직 안봤다면 추천! 꼭 보길~
넷플릭스 제작 특유의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드라마"

오징어게임 /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9월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국내 드라마 <오징어 게임>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가 열광하고 있다.

한국, 미국, 홍콩, 대만, 베트남,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싱가포르 등 많은 국가에서 넷플릭스 순위 Top 1을 선점하고 있다. 1위가 아닌 국가에서도 2위를 하는 등 상위권에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한국에서 이런영화를?'

한국적이지 않은 영화의 특색으로 큰 기대가 없었던 오징어게임은 대중들에게 획기적인 드라마라는 반응을 얻었다. 다만 아쉬분 부분은 해외의 콘텐츠와 유사한 점으로 인해 '표절 논란'도 있다.(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법이니까..)

인간의 심리를 이용한 전개

오징어 게임은 돈이 없고 빚쟁이에게 시달려서 인생의 끝자라기에 몰린 456명의 참가자가 1인당 1억씩 456억원의 상금을 놓고 게임을 벌여 살아남는 서바이벌 게임이다.


"삶이냐 vs 돈이냐"

돈을 바라보는 참가자들 / 넷플릭스

영화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참가자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으면서도 삶의 존엄성과 자본주의의 노예로서의 당연히 '돈'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드라마의 진행을 위해서 '돈'을 선택해야겠지만 생각하는 것만큼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넷플릭스'에서 드라마를 보면서 이들의 심리 상태를 보고 느끼는 것은 시청하는 큰 재미 중 하나이다.

포효하는 기훈 / 넷플릭스




현대사회에서 '돈'이라는 요소와 '경쟁'을 해야 살아남는 서바이벌과 같은 사회를 게임 속에 담아내서 생존을 위한 게임을 진행하는 것은 현재의 우리도 마찬가지 아닐까? 금액과 방식의 차이가 있을뿐.

우리는 익숙한 것을 좋아하지만 새로운 것을 원한다.

오징어게임을 아시나요?

오징어게임 하는 방법

오징어 게임은 어린시절 한국에서 하던 고전적인 놀이다. (필자의 나이대에서는 모르는 게임) 하지만 게임 속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게임들이 우리에게 익숙한 것들이 많다.(하지 않았어도 들어서라도) 이런 내용의 게임은 영화를 보는 내내 친근함을 느껴지지만 게임을 설정하는 방식이 새롭고 신선하다.

서바이벌이라 죽고 사는 내용이 많아 수위가 높은 편이지만 넷플릭스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수위는 기존에 국내 방송 심의로 인해 펼치지 못한 감독의 자유도를 한껏 끌어올릴 수 있는 새로운 장이 되었다.

표절인가? 아닌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nbsp;/ 넷플릭스

드라마에서 나오는 내용에 대한 표절논란에 대한 감독의 해명은 아래와 같다.

"작품을 찍을 무렵 '신이 말하는 대로'와 같다는 걸 들었다.
첫 게임이 같을 뿐 그다지 관성이 없고, 유사점이 없다"

"2008년에 구상해서 2009년 대본을 쓸 때부터 첫 게임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였다.
우연적으로 유사한 것이지 누가 누굴 따라 한 건 아니다.
우선권을 주장하자면 제가 먼저 대본을 썼기에 제가 먼저다"

유사한 것을 표절이라고 한다면 이 세상에 표절이 아닌게 뭐가 있을라나..

영화에 나오는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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