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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내돈내산 후기

[코스트코 플렉스] 사운드는 보스(BOSS)! 웅장한 블루투스 스피커 장착! ‘Soundlink Mini 2’ 스페셜 에디션!

 

보스(BOSS)
‘Soundlink Mini 2’ 스페셜 에디션!

믿고 사는 보스(BOSS) 블루투스 스피커!

이제는 블루투스 스피커가 필수인 세상이다. 이미 스피커가 있기에 굳이 구매하지 않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내 방의 부족한 감성을 채워야 하는 하나는 스피커가 아니였나 싶다. 보스 스피커를 첨을 알게된건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할 때였다. 같은 집에 있는 동생이 보스 스피커를 샀는데 당신 하는 한푼이 아까울 때라 '저걸 왜 사지?'라고 생각을 했었다.(그 동생은 참 인싸였지.. ㅋ)

블루투스 스피커는 집에서도 쓸 수 있지만 (비매너기 때문에 가능하며 상관에 맞는 곳에서만)캠핑이나 한강 등 외부에 나갔을 경우에 스마트폰과 연결해서 분위기를 한층 업 시키기에 좋은 아이템 중 하나이다. 보스 스피커와 뱅앤올룹슨을 고민했지만 아무래도 코스트코 빠돌이인 내게는 코스트로를 갈 때마다 보이던 보스 스피커에 눈길이 더욱 갔다.

아이폰을 처음 샀을 때 '와.. 사운드 미쳤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스마트폰 스피커'가 많이 좋아졌구나 생각을 하면서 스피커를 사야겠다는 생각을 크게 하지않았다.

하지만...

막상 보스 블루투스 스피커를 연결해서 써보니까 '암.. 스피커는 스피커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카메라를 살 때도 마찬가지 생각이 들듯 스마트폰은 '편하게 쓰기 좋은 스피커이자 편하게 쓰기 좋은 카메라'스피커도 아니고 카메라도 아니다. 편의성을 위해서는 그냥 스마트폰으로 만족하면 살면 되지만 좀 더 욕심이 있다면 구매하는거에 망설일 필요는 없다. 우리는 편리성 또는 실용성으로 살아가는 그런... 

인간이니까.

보스 블루투스 스피커 개봉을 하니.. 너무 좋다..

"노트북 이름을 바꾸던가 해야지.. 휴,,"

연결을 하려고하니 지원하는 언어 중 '한국어'는 없었다. 그나마 알아듣는 '영어 모드'로 들었는데 음.. 영어공부라고 생각해야하나.. 내 노트북 이름 'DESKTOP-BR2URHO'에서 딱히 바꾼적이 없어서 그런지 자동연결이 되면 '디에스케이티오피~~블라블라'라고 하면서 연결이 되고 '아이폰12'도 동시에 연결이 된다. 사운드 사용 설정을 하면된다. 계속 귀찮게 블루투스를 따로 연결해줄 필요가 없어서 좋다.

보스 블루투스 스피커 가격

코스트코 189,900원!
네이버 최저가 204,500원!

코스트코에서 파는 보스 블루투스 스피커가 네이버 최저가보다 14,600원 저렴하다. 하지만 네이버의 최저가 기준이며 최저가 상품에는 배송비 5,000원이 붙어서 19,600원 차이가 난다. 거기에 하나 더 기억해야할게 있다. 코스트코x현대카드를 쓰면 적립이 된다는 점. 나의 경우는 현대카드와 Exclusive의 포인트 혜택으로 인해 5%정도 적립이되는데 약 9천원가량 추가 적립이 되는거다. 

이정도는 코스트코에 장보러 갔을 때 구매하는 이유가 나오고 코스트코의 경우 사용해보고 불만족시 '반품'이 가능하기 때문에 구매 후 만족하지 못했다면 다음에 코스트코를 방문했을 때 반품을 하면 되는 이점도 지니고 있다.

영롱한 스피커 박스에 비치는 내 실루엣
언박싱 하자마자 감격이...ㅜ,.ㅜ

박스(상)를 빼면 스피커(하)가 나온다.
(좌측부터) 전원, 음량 줄이기, 설정, 음량 높이기, 블루투스
보스!!!!!!!!

내 책상은 검정색인데 책상과 잘 어울린다.(책상이 더럽네.. 기슨가..?!?!!)

이렇게 벽족에 붙여서 애플워치와 카메라 배터리와 함께 두었는데 저 벽뒤는 옆집인데 가끔 사운드가 너무 좋아서 옆집에 들리는거 아닌가.. 생각을 하곤 한다.(들리지 않겠쥬..? 방음 잘 되쥬..?)

스피커 뒤에 있는 하얀색 적은 맥북 충전기다. 블랙블랙한 내 책상에 시선 빼앗는 선이지만 맥북을 가지고 다닐 때 선을 계속 뒤로 넣고 빼고하는게 귀찮아서 그냥 저렇게 두었다.(맘에 안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