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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필라테스

[룩스필라테스 문래] 21.03.09. 어깨 상태가 안 좋을 때는 스트레칭 위주로!

 

주말 운동을 하고 어깨 상태가 안좋아졌다. 특정구간에서 통증을 호소했다. 회전근이 살짝 삔거 같은데 어차피 시간이 지나야 괜찮아질거라는 것을 알기에 무리하지 않기도 했다.(그럼에도 어제 주짓수.. 사범님과의 스파링. ㅎㅎ)

룩스필라테스 문래 개인레슨룸

필라테스를 하면서 주짓수 할 때 스트레칭을 많이 해주고 있다. 시간을 투자해서 스트레칭을 할 때와 안할 때의 몸의 컨디션이 확연히 차이가 난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유투브 채널인 스트레칭조이에서 다리찢기 루틴 중 기억나는 몇가지를 시간이 나고 생각이 날 때마다 해주고 있다. 햄스트링과 골반에 집중해서 풀어줘서 그런지 자세가 많이 좋아지고 있다.

현재 내 몸의 문제는 기립근, 라운드 숄더, 둔근이다. 근육이라고 생각한 것들이 반대편 근육을 잡아 당기면서 짧아지는 현상으로 인해 반대편 근육들이 힘을 못쓰고 있다. 필라테스를 하면서 그런 부분 관련된 스트레칭과 운동을 하고 있다.

룩스필라테스 문래점의 이시내 강사님은 우리 몸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찾아서 그에 맞는 솔루션을 잡아주신다. 기본적인 운동에 +@로 몸 개선에 필요한 운동을 포함한다. 운동하면서 좋아지고 있지만 필라테스&주짓수는 교정한 몸을 다시 비트는 악순환의 연속이지만 그래서 더욱 스트레칭을 많이 해줘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필라테스

느리지만 정확한 자세. 한국사람은 성격이 급하다는 말을 많이한다. "나는 아닌데?"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걷는 것, 움직이는 것, 말하는 것 등이 아닌 말 그대로 '성격'이다. 모든 행동에 있어서 느린사람도 알고보면 '급한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게 종특인지 아니면 국내 정서와 주변환경탓인지는 모르겠다.

주짓수를 하는 사람도 급한 사람이 많다. 조급한 마음에 부상을 입거나 쉽게 포기하는 경향이 있다. 이 '조급함'이 문제다. 하지만 필라테스를 하면서 느끼는 것은 '절제'를 포함한 '차분함'이다. 운동을 하다보면 힘들고 정확하고 느릿느릿한 동작이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천천히해야 한다는 리마인드를 통해 마음 정리를 한다.

주짓수도, 필라테스도, 하는 사람의 마음에 달려있다. 내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운동을 하냐에 따라서 운동이 효과는 10이 될 수도, 100이 될 수도, 1000이 될 수도 있다.

룩스필라테스 문래 듀엣 수업

운동 전 스트레칭

  1. 아크 스트레칭
  2. 스파인 트위스터

www.youtube.com/watch?v=wPnavF3rowY

www.youtube.com/watch?v=zNIPgCMCKEA

본 운동

  1. 캐딜락 Cat Kneeling
  2. 캐딜락 Mermaid sitting
  3. 체어 hamstring stretch
  4. 체어 seated mermaid

www.youtube.com/watch?v=ape4QWnDGrM

www.youtube.com/watch?v=NrnVTaDkMnI

www.youtube.com/watch?v=KffQTd0ajao

www.youtube.com/watch?v=ed1igq0ExBc

lookspilates13.modoo.at/

 

[룩스필라테스 문래점 -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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