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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하와이 10박11일 여행기 : 숙소편(트윈 핀 호텔 / 아웃리거 코나 리조트&스파 / 알로힐라니 리조트)

 

안녕하세요!
하와이 숙소 경험담을 공유해보려 합니다.
 

하와이 숙소는 기본적으로 저렴하지 않다!
물가 얘기는 많이 들으셨을테니.. ㅋㅋ

 
 
숙소별로 금액대, 주차, 컨디션, 그리고 경험담에 대해서 작성해보려고 하니 관심 있는 숙소 정보 얻어가셨으면 좋겠네요!
 

10박 11일 총 예산 대략
₩13,161,877

비행기, 숙소, 크루즈 스노쿨링,
식사, 선물, 기름값, 렌트 등
모든게 포함된 금액입니다!


 
먼저 저희는 10박 11일 일정으로 하와이를 가서 아래와 같이 있었어요.

 트윈핀 호텔(3박)아웃리거 코나 리조트 & 스파(4박)알로힐라니 리조트(3박)
숙박비₩1,133,337 + ₩229,649₩2,130,949₩1,219,696 + ₩251,902
주차비$50$25 or $35$55 or $48
세탁실XOO
수영장OOO
장점- 호놀루루 바닷가 앞 뷰
- 비치캔디 근접
- 호놀루루 동물원(무료주차) 근접
- 호놀룰루 시티에 위치
- 수영장 좋음
- 직원들 친절
- 전체적으로 컨디션 좋음
- 주변이 조용함
- 호놀룰루 바닷가 근접
- 피트니스 프로그램 좋음
- 세탁실 구비
- 호놀룰루 시티 한가운데
단점- 직원 불친절
- 방 컨디션 별로
- 수영장 별로
- 차 없이 가기 힘듬
- 주변이 조용함
- 무료주차 공간까지의 거리(10분)
- 비치캔디까지의 거리(5분)
- ARS 귀찮음
전자렌지요청시 무료공용 또는 개별 $10개별 $10
렌트여부XOO
추천비추천추천추천

 
3박 호놀룰루(차없이)
4박 빅아일랜드(렌트)
3박 호놀룰루(렌트)
 
숙소를 소개하는 순서대로 묵었는데 역시나
여행은 즐겁기에 부족함이 있었어도
재밌게 즐기고 왔답니다~
 
3개의 숙소 중 순위를 정해야한다면
아웃리거 코나 리조트 & 스파 > 알로힐라니 > 트윈 핀
순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유는?

빅 아일랜드가 땅이 넓어서 그런지 리조트가 더 크고
수영장 등도 잘 되어있는 것고 그렇고 직원들도 전부 친절해서 좋았어요.
 
사람없고 한적한 여행을 좋아한다면
코나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호놀룰루는 하와이 경험
진정한 여행겸 휴식은 빅 아이랜드 코나


1. 트윈 핀 호텔(Twin fin hotel)

트윈 핀 호텔은 공항에서 차를 렌트하지 않고
리프트(Lyft)를 타고 이동했어요.

트윈핀 호텔 외관

숙소 금액


숙박비(3박) ₩1,133,337 + 리조트비 ₩229,649
 
최저가를 열심히 찾아보고 트립비토즈(Tripbtoz)로
예약을 했어요. 예약일은 숙박하기 3주 전에 해서
빨리 하지 않아서 그런지 싼편은 아니었던듯!
그래도 만족하며 에약 후 즐겼습니다!

체크인


호텔 체크인 시간은 3시였지만 저희는 11시반쯤
굉장히 일찍 도착을 했는데 흔쾌히 입실을 시켜줘서
빠르게 짐을 풀 수 있었어요.
 
호텔 인포는 2층에 있어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도 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도 됩니다.
 
체크인 할 때는 괜찮았는데 이후에 인포에 가면
불친절한 직원들이 쫌 있었어요. 
 
그래도 그 중에 한명정도는 친절하니까
랜덤 뽑기 잘하시길~

주차


1층에는 주차장과 발렛을 할 수 있는데 저희는
주차를 하지 않아서 금액만 대략 알려드릴게요~
알로힐라이나 아웃리거 코나는 셀프주차 가능하지만
여기는 안됨...
(더럽게 비쌈..)
 
주차비용
발렛 $50 plus 4.716% tax per night
 
주차 팁 : 호놀룰루 동물원 옆쪽에 무료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음!
추후에 포스팅을 하고 링크 연결할게요~


컨디션


저희가 묵은 방은 오션뷰였는데 방에
다른 문이 하나 있었어요.
옆방이란 이어진 문 같은데 방음은 커녕
그냥 옆방 소리 들림.
 
2개 방을 이어주는 문 같았는데 큰 문제는 없었지만
뭔가 찝찝한 느낌의 그 무언가..
 
옆 방에서 하는 말 소리 다 들리는.!
그냥 방문 하나로 연결 되는 느낌이었다는 점!
 
수영장은 조금 들어가기 싫게 생겼는데
외국인들을 잘 들어가더라구요.
 
단점을 얘기했으니까 장점을 얘기하자면
- 바닷가가 가깝고 호놀룰루 동물원(무료 주차장)이 가깝다.
- *비치캔디(해변용품 빌리는 곳)이 바로 1층에 있다.
- 핑크트롤리가 호텔 앞에 서서 편하다.(시작점)
- 전자렌지 요청 시 방에서 사용가능(무료)
 

* 비치캔디는 주변 호텔들과 연계된 해변 용품(파라솔, 비치체어 등)을 빌려주는 곳으로 오후 5시 전까지 반납하셔야 합니다! 저희는 마지막 날 늦어서 다음 날 반납해서 과태료($25) 냈어요..ㅠ,.ㅠ

 

세탁실


세탁실이 없어서 아웃리거 호놀룰루까지 가서
세탁을 했어요.

밤에 힘들게 캐리어에 세탁물 넣고 가서
세탁해서 돌아왔는데 이 부분은 정말
핵 귀찮고 핵 번거로웠던...

트윈핀 호텔 앞!

 
장시간 비행으로 지치고 배고픈 저희 두 사람은 짐을 풀고 간단하게 식사를 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습니다.
 
하와이에서 첫 식사는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 
로꼬모꼬 드시지말고 치즈버거만 드세요~
이름이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인 이유가 있음


2. 아웃리거 코나 리조트&스파


호놀룰루에서 3박을 즐기고 빅 아일랜드 코나로 이동!
 

빅 아일랜드 코나는 휴양하고 물놀이하기에 너무 좋았다.


힐로 VS 코나 결정을 할 때 날씨가 관건이었어요.
힐로는 흐린 날이 많다고해서 코나로 결정!
 
그리고 코나가 있는 라인에
스노쿨링 할 수 있는 곳이 많았어요~

추후에 스노쿨링 경험담도 공유할게요.


 

아웃리거 코나 리조트 스파 로비 입구

숙소 금액

숙박비(4박) ₩2,130,949(리조트비 포함)
 
여기도 최저가를 열심히 찾아봤는데
하나투어를 통하는게 가장 쌌어요.

근데 뭔가 하나투어를 통해서 하면 나중에 하와이에 가서
예약에 문제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조금 있었는데 아무 문제 없이 예약 잘 되었어요~

체크인


체크인을 조금 늦게 했는데 아웃리거 코나 리조트&스파에 도착을 하면 셀프파킹장과 발렛 파킹장(로비) 두군데 가 있어요.

처음에는 키를 받아야하기 때문에 발렛 파킹장으로 가시면 되고 가면 발렛하는 사람들에게 체크인하러 왔다고 하면 친절하게 주차해놓고 체크인하라고 안내해줍니다~
(시작부터 친절모드.. 너무 좋음)
 


이번 숙소는 꽤 크고 넓어서 적응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어요.
리조트 내 프로그램도 있었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서 가지 못해서 아쉬웠던..
(그래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헬스장에서 운동을 조금 했습니다.)
 
체크인 인포에는 정말정말 친절한 직원들이 있어서
기분좋게 체크인을 하고 보증금($200)을 지불하고
방으로 갔어요~
(4박 있는 동안 불친절한 직원은 못본듯!)
 
아! 체크인 시 웰컴드링크 쿠폰을 줍니다.

1층에 위치한 식당에서 드링크 드실 수 있는데 저희는
까먹고 있다가 체크아웃하는 날까지 못마심...(아깝)


주차


Self parking charge $25 + tax per night,
Valet parking charge $35 + tax per night.
 
하루 주차 비용이 저렴하지는 않아요.

주차 공간 없나하고 생각하고 리조트 앞에 주차를 해놓은
차들을 보면서 밖에다 주차를 할까 하다가 셀프로 주차해서 4박 비용 $100이 나왔는데 너무 아까움...
 
주차 팁 :  가본사람만 알 수 있고 쫄 필요도 없는 리조트 앞 주차!! 
 
주변에 크루즈를 운영하는 업체들이 있어서
리조트 셀프 주차장 옆에 (조금 나가면) 주차를 해 놓은
장관을 볼 수 있는데 거기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굳이 주차비 내지 마세요~
 
주의사항 : 집 울타리로 보이는 곳 앞에는 주차 금지 팻말이 있으니까 거기에는 주차하시면 안됩니다.

컨디션


부분 바다 전망의 방을 받았는데
거의 오션뷰와 다를게 없었어요~

방배정이 좋아서 만타레이를 방에서도 볼 수 있었어요!
 

 
아웃리거 코나 리조트&스파는 수영장이 넓고
수영장 옆에 온수풀이 있어서 놀다가 추우면 따뜻하게 몸을 데우고 다시 물에도 놀 수 있는 좋은 환경의 수영장이 있어요.
 
여기 수영장에서 이틀은 논듯!
(스노쿨링하고 와서 수영장에서 또 놀았음)
 

 

저녁에는 만타레이를 볼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불을 켜놓은 곳으로 
만타레이들이 모여서 전망대에서 앉아서
만타레이 보는 잼을
느끼실 수 있어요~



방 컨디션도 좋고 비치타월을 빌려주는 점과
물과 얼음이 잘 나오는 정수기, 홀로홀로마켓이 있어서
사발면이나 과일, 음료 등 편의점에서 사듯이 구매하실 수 있어서
편의시설은 다 갖춘 느낌!
 

세탁실


세탁실은 한군데 있는데 세탁기 1대, 건조기 1대 있어요.
생각보다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는지
저희가 원하는 시간대에 필요한만큼 세탁을 해서 좋았어요.

아웃리거 코나 리조트 & 스파 체크아웃 시 주는 기념품 쿠키!

3. 알로힐라니 리조트 


빅 아일랜드 코나에서 4박을 즐겁게 보내고
다시 호놀룰루로!

다시 만나서 반갑다 호놀룰루!


이번에는 렌트를 해서 다녔는데 알로힐라니
리조트에 와서 동물원 옆에 무료주차를 하기에는
조금 귀찮을거 같아서 그냥 주차를 하려고 했지만
주차비 아껴서 맛있는거
먹자고 해서 그냥 제가 조금 고생한다 생각하고
무료 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알로힐라니 1층 상가

숙소 금액

숙박비(3박) ₩1,219,696 + 리조트비 ₩251,902
 
여전히 최저가를 열심히 찾아보는...
그러던 중 알로힐라니 리조트는
트윈핀 호텔과 같은 트립비토즈 앱에서
찾아서 예약을 했어요.
(트립비토즈 감사!! 잘 놀다 왔어요~)

체크인


알로힐라니 체크인을 하기 위해서
도착을 해서 물어보니까

셀프파킹장에 주차를 하고 내려오면
주차 안내를 해준다고 했어요.

로비로 와서 체크인을 하면서 보증금($200)을 내고
차를 빼서 호놀룰루 동물원으로 옮겨놨는데 짐 정리하고
내려와서 차를 빼니까 주차비 $10이 나왔어요!
 
(알로힐라니도 인포에 직원들이 다 친절했어요.
이후에 쓸 포스팅인 피트니스센터와 프로그램 티쳐들도
전부 친절!!)
 

주차


Valet $55 (1st night at $48, part of Resort Amenity Fee benefits)
Self parking $48
 
여전히 리조트에 주차하는 가격은 사악함 그 자체..
처음 주차비 $10도 아깝긴 했는데 나왔으니까
어쩔 수 없이 냈고 이후에는 계속 호놀룰루 동물원 옆
무료 주차 공간을 이용했어요.
 
주차비 $144 아껴서
맛있는거 더 사먹었습니다~
 

걸어서 10분 내외!
뛰어오니까 5분도 안걸림

 

컨디션


알로힐라니에 가서 포트기를 사용하려는데
조금 더러워서 요청을 하니 새거를 떡!! 하니 줬어요!
이래서 할말은 하고 살아야하는..!!
 
방 컨디션은 투 베드룸이었고 방은 깔끔했어요.
 
전자레인지를 원하면 각 방에서 일 $10 내야하는 점이 조금 아쉬웠고,
매일매일 *하우스키핑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쉽게도 2일에 한번 해줘서
이 부분도 아쉬울 수 있어요~
(저희는 2일에 한번을 원해서 괜찮았음)

*하우스키핑을 스킵하면 그린 어쩌구 혜택으로 $15을 바우처를 줘서 사용하실 수 있어요~

 
아! 그리고 인포에 전화하면 ARS가 나와서
번호를 누르라고해서 조금 귀찮음.
 
요가, 태극권, 바디 스컬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고
피트니스가 잘 되어있어서 외부에서 돈내고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알로힐라니 리조트 프로그램

 
저는 3가지 프로그램을 들었어요.
1. 바디 스컬팅
2. 태극권
3. 요가
 
프로그램을 듣기보다는 제가 운동하는 자세교정과
애니멀 플로우를 수련하기 위해 피트니스룸이 필요했는데
그런 공간은 위 프로그램을 하는 곳이여서 그냥 참여해봤어요~
 
저녁에 수영장에서도 놀았는데 옆에
온수풀도 작게 있어서
수영하고 놀기에 좋긴 했어요~


 
인피니티풀이라던데 솔직히 수영장은 아웃리거 코나가 젤 좋았음.!
하지만 여기도 괜찮은듯~~

세탁실


리조트 내 세탁실이 있어서 세탁하기에 좋아요!
 
세제를 살 수 있는 자판기도 있고
세탁기와 건조기가 많아서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