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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수여행] 아쿠아플라넷 못가본 사람? 이거 보면 아쿠아플라넷 다 본거다!(수족관편)

 

어그로 죄송. 촬영한 영상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여수 여행 중 기대했던 곳 중 하나는 아쿠아플라넷이다. 처음 여수를 가기에 한번쯤은 꼭 가보고 싶었다. 코엑스에 있는 아쿠아리움과는 다를거라는 기대를 품고 예약을 했다.

예약정보와 가격 등은 인터넷에 많이 나와있기 때문에 그냥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http://naver.me/FeOPiFrs

 

네이버 지도

아쿠아플라넷 여수

map.naver.com

차를 가지고 간 여행이라 이동을 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처음 아쿠아플라넷을 찾았을 때 주차와 이것저것 문제(?)가 있기는 했지만 긍정의 힘으로 이겨내고 처음 트릭아트를 먼저 보고 수족관으로 이동했다.

코로나19로 인한건지 평일(금요일)에 가서 그런건지 사람이 별로 없었다. 우린 숙소에서 쉬다가 오후 5시가 되어서야 아쿠아플라넷에 갔는데 7시에 나가야하기 때문에 서둘러 관람을 했다. 생각보다 2시간은 길었고 사람이 없는 아쿠아플라넷에서 여유있게 보고 즐기며 사진과 동영상을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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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이들을 다 촬영할 수는 없었다. 핸드폰 용량 초과로 이전에 찍었던 백업을 해놓은 추억들은 하나씩 지우면서 용량을 만들어가면서 촬영을 했다. 시간도 많고 사람도 없어서 눈에도 맘껏 넣고 영상과 사진도 맘껏 촬영할 수 있었다.

수족관에서 본 아이들의 모습에서 물속에서 느낄 수 있는 먹먹함이 느껴지고 유연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었다. 

오랜시간 걸으면서 하루를 보냈지만 수족관에 있는동안에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사진을 찍고, 영상을 찍으면서, 대화를 나누고, 수족관에 있는 아이들을 보니 피곤하다는 생각보다는 순간을 즐긴 여행이였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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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어디? 이건 무엇?

 

벨루가의 자태
정지를 못하는 바다표범
멈춰! 멈추라고!! 스르륵~~ 끽!
지상과 물속을 넘나드는 바다표범
우리만 보는 벨루가
오지마!! 오지말라고!! 내 여자야!!
귀요미들
누구 손이 더 닥터피시가 좋아하려나?
누구 손이 더 닥터피시가 좋아하려나?
식사 중인 바다거북이
몽환적인 느낌이. 아름다운 자태
헤엄치는 아이들
얘 귀여움 ㅋㅋ
상어?
가오리 멋있어..
인해전술인가..

아쿠아플라넷에서 우리는 여유있고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여수를 간다면 방문하길 추천하는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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