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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뼈.아.대] 뼈있는 아무말 대잔치 Ep14. 나쁜 위로의 5가지 유형.

 


[뼈.아.대] 뼈있는 아무말 대잔치 Ep14.

나쁜 위로의 5가지 유형.

위로의 의미는 사전적의미로 아래와 같습니다.

과연 우리는 사전에 나와있는 것처럼 진정한 위로를 해주고 있을까?
책에서는 여러가지 유형별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내용이 없고 그냥 부제만봐도 어떤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지 대충은 감이 잡히시지요?
내용은 책에서 확인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1. 훈계형

2. 위로형

3. 강요형

4. 비교형

5. 오답형


"나쁜 위로의 5가지 유형"

"핵심은 공감이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이야기일 것 같으며 저의 이야기를 하자면 항상,. 늘,. 장례식장에 가서 무슨 위로의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 처해보지 않았기에 위로의 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어릴적에는 장례식장을 기피도 했던거 같아요.(그렇게 하면 당사자들을 보기에 참.. 많이 민망하더라고요..)

이것 또한 공감을 하자면 아직 부모님을 여의지 않았고 조.부모님과 크게 왕래가 없어서 돌아가셨을 때 큰 슬픔을 느끼지 못했던 것 역시 작용을 하는 것 같아요.
가족력이 부족했다고 해야하나..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적어서 그런지 다른 사람에게 어떤 위로의 말을 전해야할지 몰랐습니다.

위의 5가지 유형을 보면서 주변에서 보이는 예들이 확연히 들어나는 것 같아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훈례를 하는 꼰대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
경청은 눈꼽만치도 하지 못하면서 뭐든 다 공감하는 듯하는 가식 떠는 사람들.
힘내라는 말밖에 해줄 말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말로 더욱 답답하는 느낄 수 있다라는 점.
잘못된 비교로 인해 위로는 커녕 투정 부리지말라고 하는 사람들.
해결을 해주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자신도 그렇게 못하면서 하라고 하는 잘못된 점을 알려주는 사람들.

이보다 더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이 있겠지만 저도 저 중에 포함 된다고 생각이 드네요.

책과 영상에서 말하는 해결방법은 "진심"으로 "경청"을 해주는 것이라 합니다.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것은 힘든 사람의 이야기를 그저 "귀 기울인다는 치료약"을 투여해줄 수 있다라는 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