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비가 오지않고 폭염이 연일 지속되고 있다. 지구 온난화에 대한 이야기를 이미 수년, 십 수년 전부터 나오고 있었다. 쓰레기를 처리할 곳이 없어서 각 지역에서 쓰레기 반입에 대한 공방 또한 이어지고 있다.
인천에 한 쓰레기 매립장에는 쓰레기 수용량이 넘어서서 서울 등 각지의 쓰레기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가정일을 하시는 분들은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고 쓰레기 분출에 대한 개념이 띄어 있는 반면 혼자사는 싱글족들의 집에서 나오는 쓰레기는 분리수거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 심지어 분리수거에 대한 개념조차 없는 사람이 수두룩하다.
배달이 생활화되면서 더 많은 쓰레기와 재활용품들이 마구잡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나 역시 혼자 사는 싱글족이지만 가능한 분리수거를 제대로 하기 위함과 쓰레기를 많이 만들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아직 한참 부족하다.)
사진에 첨부한 것처럼 연간 페트병 배출량은 어마어마하다. 제대로 분리분출을 해도 신이 우리에게 준 이 땅에 매립되거나 소각하면서 공기 또한 오염시키고 있다.(눈에 보이지 않는게 다가 아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에어컨이 나와서 폭염 중이긴 하지만 필요이상의 저온을 유지하면서 에어컨을 엄청나게 사용하면서 전력을 소모하고, 온기가 바깥으로 복리보다 더 많은 수의 온기가 지구를 강타한다.
개인적으로 훗날 지구 온난화로 인한 재난이나, 고통을 겪는다고해도 할말 없다고 생각한다.
플래닛(Planet)이 뭐지?
플래닛은 지구와 나의 관계를 다시 해석하고, 우리가 꿈꾸는 이상적인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사람들을 연결하는 공간입니다.
플래닛이 꿈꾸는 세상은 마스크가 필요없는 세상, 계절의 아름다움을 천천히 감상 할 수 있는 세상, 아이들이 걱정 없이 뛰어놀 수 있는 세상, 해양 생물들이 고통 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가는거다.
물건을 재활용하고, 지구를 위한 물품을 '쉽게' 구매하고, 지구를 위한 실천을 함께한다.
이곳에서 진행하는 코카-콜라 원더플 캠페인 시즌2에 참여를 신청했다.
회원가입을 하고 캠페인 참여하기를 하면 2가지 아주 기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짝꿍이 신청을 했다며 보내준 이 링크를 보자마자 참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아주 작은 참여가 큰 결과를 만들거라 생각하기에.."
원래 하던 분리수거에 '아주 작은 노력'을 하나 추가하면 되는거다. 봉사활동은 시간이 안되서 못한다.(핑계), 기부는 당장 내가 힘들다.(핑계), 이 핑계 저 핑계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는게 없다고 생각한다.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작은 보탬'으로 우리 지구를 좀 더 살기 좋은 지구로 만드는데 함께하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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