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맛집] 임실여행 중 닭도리탕 닭볶음탕 맛집 옥정호 산장!

임실은 전라북도에 위치한 군으로 치즈가 유명하다. 임실에서 닭을 관리하는 베프가 있어서 올 겨울은 임실로 여행을 떠났다. 4명이서 조촐한 여행이었지만 많지도 적지도 않은 인원은 여행하기에 좋다.

ITX를 처음 타는 나는 서울역의 변화에서부터 이번 여행의 신선함을 느꼈다. 임실로 여행을 가서 펜션에서 하루묵고 다음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현지인 추천 맛집으로 "닭도리탕 맛집"을 소개해줬다.

식사시간이 지났는데(오후 1시반) 불구하고 손님이 많았는데 대부분 닭도리탕이 아닌 다른 음식을 먹었다. 아마도 ㅇ다른 음식들이 더 유명하지 않았을까 궁금했고 나중에 다시 오게 되면 다른 메뉴를 먹어보겠다고 다짐했다.

남은 음식을 포장해준다. 하지만 우리는 남기지 않았지. ㅎㅎ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했다. 얼굴이 살짝살짝 가려져서 안가렸는데.. 문제 없겠지..음..

이건 닭도리탕인가 파탕인가.. 하지만 토종닭이라 그런지 닭이 크다. 토종닭은 잘못하면 질긴데 부드럽게 맛있었다.

비주얼 보소.. 감자도 맛있어서 박박 긁어먹었는데 너무 배불러서.. 힘들었다.(성인 남자 3명 핵 배부름)

전라도라 그런지 반찬 종류도 종류지만 다 맛있어서 메인메뉴 외에 반찬도 많이 먹게 된다.

포스팅을 하면서 또 먹고 싶어지는 비주얼.

친구들과의 여행은 운전을 돌아가면서해서 좋다. 이 지역 특산술같은 느낌이라 마셔봤는데 복분자주 같은 느낌이고 맛있다. 여성분들이 마시기에 좋을거 같은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