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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이러스] 지카바이러스 증상과 지카바이러스 위험국가

 

지카바이러스라고 많이 들어보셨을테지만 그게 무엇인지 정확히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최근 해외여행이 잦은데 위험한 바이러스를 알고 다니면 항상 조심할 수 있으니 한번 읽어보시고
모두 아프지말고 건강하세요~~~!!!

지카바이러스 증상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 5명 중 1명 정도가 발병을 하게 된다.  하지만 지카바이러스에 감염 되었어도 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지카바이러스는 눈에 통증을 동반한 충혈증세가 심하게 나타나며, 피부에 발진이 나타납니다.
약간의 두통과, 관절쪽의 통증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에 의견에 따르면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증상은
일주일 동안 고열과 발진, 복합 통증, 안구 충혈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이 바이러스는 아직 치료약과 백신이 없다.


국내 지카바이러스 현황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는 3월 22일 한국인 지카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고 전남 광양시에 사는 당사자는 브라질에 체류를 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방역당국에서는 중남미와 동남아 지역과의 교류가 많기 때문에 해외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된 사람들이
국내에 입국해 발병할 가능성이 언제든지 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카 바이러스 국내현황은 초비상이 걸린 브라질과 한국을 잇는 항공기 직항편은
매주 3번으로 일주일에 200~600명이 이 직항편을 통해 입국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연간 브라질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는 사람은 약 4만명에 이릅니다.
브라질보다 상황은 덜 심각하지만 발병국
으로 분류된 태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는 상황은 연 170만명이나 됩니다.
새로 감염자가 나온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하는 사람도 연 40만명 수준이고 언제든지 입국자 중에서 감염자가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가능성이 국내에서 지카바이러스가 변질될 가능성은 낮다고 봅니다.

지카바이러스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나 에볼라 바이러스와는 달리 사람 간 접촉으로 전염되지 않으며 대부분 감염된 모기를 통해 전파됩니다.




지카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 모기는 역시 특이한 모기인 이집트숲모기와 흰줄숲모기입니다.
중남미에서 지카바이러스를 옮긴 주범인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없고, 흰줄숲모기는 있지만 국내에 서식하는 모기 중에 2~3%에 불과합니다.


지카바이러스 유행국가


중남미 26개국= 가이아나, 과들루프, 과테말라, 도미니카공화국, 마르티니크, 멕시코, 바베이도스,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브라질, 인트마틴섬, 수리남, 아이티,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콜롬비아, 파나마, 파라과이, 푸에르토리코, 프랑스령 기아나,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니카라과, 네덜란드령 퀴라소, 코스타리카, 자메이카
■아시아 1개국= 태국
■아프리카 1개국= 카보베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