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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제2의 고향 호주

[Australia_Sydney] 호주 워킹홀리데이 동성애자들의 축제! 마디그라 퍼레이드!

 



동성애자들의 축제! 마디그라 퍼레이드!


(과감하게 키스를 하는 동성커플....^^;;)


호주의 동성애자를 위한 페스티벌로 마디그라 퍼레이드를 했습니다!

요즘 오래전에 했던 것들에 대한 포스팅을 계속 하고 있는데 게으른 iFor에게 따끔한 소리를 해주셔도.. 괜찮습니다. ㅠㅠ

블로그의 주제? 목적? 이 정확하지 않아서 이래저래 마구마구 올리고 있는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리구요ㅠ

열심히 정보 공유를 하고 있으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 바라며!


마디그라에 대해 올려보도록하겠습니다!


화려하기 그지없는 시드니 동성애자 마디그라 퍼레이드에서는 동성 댄스 클래스와 줄다리기 경기, 도시 주변의 당일 여행을 포함하여 동성애자의 즐겁고 떠들썩한 분위기가 한 달간 정점을 이룹니다.


(동성애자들은 몸이 좋은거 같아요 ㅋㅋ)


매력적인 축제


1. 시드니 동성애자 마디그라 축제는 100가지 이벤트가 펼쳐지는 3주간의 축제로, 대표적인 마디그라 퍼레이드와 3월 첫째 주 토요일의 파티에서 절정을 이룹니다. 파티는 아침 8시까지 이어진다고 하니, 선글라스를 꼭 챙기세요.



(저희 옆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는 커플)


2. 춤추는 남자들, 행진하는 여성들, 유명한 레즈비언 라이더, 장식 차량, 음악, 반짝이, 가죽, 비벌리 힐스보다 진한 스프레이 태닝이 굉장한 행렬을 이루는 마디그라 퍼레이드를 마음껏 즐기세요. 무지개 깃발의 등장과 함께 시작되는 퍼레이드의 목적은 LGBTQI(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동성애자, 간성) 커뮤니티를 더 잘 알리는 데 있습니다. 즐거움과 경박함, 깃털이 가득한 분위기지만 자부심과 다양성, 수용이라는 진지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3. 시드니의 마디그라 퍼레이드는 세계에서 가장 큰 LGBTQI 축제 중 하나로, 옥스포드와 플린더스 스트리트의 6km에 달하는 거리를 1만 명의 퍼레이드 참가자가 행진하는 놀라운 규모를 자랑합니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반짝이는 장식 차량(2014년에는 총 차량 수 144대)이 2시간 넘게 행진하는 동안 수십만의 관중이 이를 응원하고, 2,000명의 봉사자가 이벤트의 원활한 진행을 돕습니다.


 4. 유명인사의 모습도 놓치지 마세요. 신디 로퍼와 조지 마이클, 루폴, 채즈 보노, 카일리 미노그를 포함한 명사들이 마디그라 퍼레이드와 파티에 참여했습니다.


(러시아 대통령 푸틴.)


5. 마디그라의 여러 행사를 즐기려면 퍼레이드와 파티가 시작되기 전 여유를 가지고 시드니에 도착해야 합니다. 주요 이벤트로는 동성 살사 클래스와 호신술 워크샵, 즐거운 달리기, 부시워킹, 빅토리아 파크 내 유명한 페어 데이(Fair Day)에서 열리는 줄다리기, 캠퍼다운(시드니 도심에서 남서쪽으로 3km), NSW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칵테일 파티 등이 있으며 카바레와 풍자극, 극장, 전시회, 좌담회도 마련됩니다.


(동성애 축제지만 그저 모든 퍼레이드를 다합니다~~ 꼭 동성애자가 아니라도 볼거리가 많은 축제!)


6. 마디그라 이벤트는 시드니와 그 주변의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으로 방문객을 이끄는 일이 많습니다. 당일 여행으로는 파라마타 강을 따라 야생 동물 공원으로 가는 크루즈, 교외 사이클링, 가까운 실외 워터파크 일정이 있습니다.



7. 뉴 사우스 웨일즈의 아트 갤러리, 시드니 현대 미술관, 대표적인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다양한 공연 예술 등 극장 및 댄스에서 카바레와 코미디까지 모두의 입맛에 맞는, 문화와 창의성의 세계적 중심지에서 알찬 시간을 가져 보세요.


주요 볼거리


프레이드 주변의 자리를 확보하느라 많은 시간을 보내거나, 지나가는 관람객이 우유 상자에 앉은 모습을 보려고 애쓰는 대신, 티켓을 구매하면 VIP 관람석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옵션으로는 오랫동안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유명인사 호스트와 함께 앉는 특별 관람석 형식, 관람 플랫폼을 높여 테일러 스퀘어 내에 만든 야외 클럽, 칵테일 바와 DJ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