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국경제Tv(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ode=LSD&mid=shm&sid1=001&oid=215&aid=0000946309&rankingType=RANKING)
1월경 이미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는 정부가 이번에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4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가 지급한다. 5종에서 7종으로 유형을 세분화해서 총 6조7천원이 1인당 100만원~500만원으로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이는 국회에서 3월 25일 본회의에서 아래의 추가경정예산을 처리했다.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원 대상과 규모
지원대상 : 3차 재난지원금 버팀목자금(280만명) 때보다 105만 명 늘어난 385만명4차 지원금 : 6조 7천억원으로 버팀목자금보다 2조 6천억원 증가했다.가
집합금지·제한 조치를 받은 업종 지급액
1월 2일 방역 지침에 따라 집합금지 조치가 연장
헬스장·노래연습장·유흥업소 등 11개 업종(11만5천 명) : 500만원
학원, 겨울스포츠시설 등 집합금지 완화 업종(7만명) : 400만원
2월 14일까지 집합제한 조치가 지속
식당·카페, 숙박업, PC방 등 10종(96만6천명) : 300만원
이들 업종은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이 그대로 유지됐다.
행사 등 경영위기 일반업종 지원액
국회 처리 과정에서 경영위기 일반업종이 3종으로 세분화했다.
- 여행사·청년수련시설 등 업종 평균 매출이 60% 이상 감소(1만2천명) : 300만원
- 공연·전시업 등 업종 평균 매출이 40~60% 감소(2만8천명) : 250만원
- 전세버스 등 업종 평균 매출이 20~40% 감소(21만9천명) : 200만원
- 일반업종 중 지난해 매출이 감소한 연 매출 10억원 이하 소상공인(243만7천 명) : 100만원
기존 정부안은 여행사와 공연업체에도 200만원씩 지급하는 것이었지만 국회에서 상향 조정됐다.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언제 지급?
정부는 3월 중 지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국세청 자료만으로 매출 감소 확인이 가능한 신속지급 대상자 270만명은 오는 26일 확정하고 29일부터 문자 안내 발송과 신청, 지급을 개시할 계획이다.
29일 신청자에게는 당일 지급도 가능하다. 신속지급 대상자에게는 4월 초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에 대한 융자 지원금
정부는 신용등급 7등급 이하 등 저신용으로 대출이 어려운 특별피해업종 소상공인 10만 명에게 1조원 규모의 직접 융자를 하기로 했다. 1인당 한도는 1천만원이고 금리는 연 1.9%다.
또 폐업 후 지역신보 보증 상환을 일정 기간 유예할 수 있도록 5천억원 규모의 '브릿지보증'을 신규 공급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전기요금 감면 대상
방역 조치 대상이었던 소상공인 115만1천 명에게 전기요금을 3개월간 감면한다.
감면율은 집합금지 업종 50%, 집합제한 업종 30%로 전체 감면 규모는 2천20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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