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스필라테스 문래] 21.03.06. 복근 운동했는데 왜 어깨가 아파?

부쩍 날이 좋아진 요즘 아침에 창문을 열면 추운 바람보다 시원한 바람이 들어와서 좋다. 비몽사몽 잠에서 덜 깬 상태를 깨워주는 바람을 등진채 화장실로 향했다.

주말이 되면 평일에 하지 못한 것들을 한다. 주말은 청소, 요리, 편안한 독서, 공부 등을 한다.

오전 시간을 보내고 예약한 필라테스 듀엣레슨을 들으러 간다. 주말 오후 12시로 잡은 필라테스는 오전에 몸을 가볍게 움직인 후 평일처럼 업무 후 피로도가 쌓이기 전이 아닌 하루를 시작하기에 좋다.

필라테스를 하고 '문래 셀프세차장'에서 세차를 했다. 오전과 다르게 오후에는 구름이 낀 흐린날씨에 선선하다고 할 수 없는 조금은 쌀쌀한 바람이 불었다.

내가 생각하는 필라테스

필라테스를 하면서 느끼는 것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듯이 폭발적인 힘으로 동작을 취하지 말아야한다는 점이다. 자세를 잘못하면 가벼운 운동으로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이상하게 어깨가 아픈...?)

주짓수는 웨이트 트레이닝과 필라테스의 중간쯤인거 같다. 폭발적인 힘이 필요하지만 유지하면서 천천히 자세를 잡고 상대를 잡아주는 침착함이 필요한 운동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를 하면서 몸의 불편한 부분들을 알아가는데 개선하기 위해 스트레칭 시간을 늘렸다. 주짓수하면서 스트레칭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많이 했지만 '눈에 보이는 문제점'이 없었기에 스킵하거나 대충 스트레칭을 했었다. 

스트레칭을 모든 운동을 함에 있어 필요하다.
나이가 들수록 더욱..

룩스필라테스 문래 듀엣 수업

운동 전 스트레칭

1. 레더 바렐에서 다리 펴서 햄스트링 늘려주기
2. 레더 바렐에서 다리 접어서 둔근 늘려주기
3. 레더 바렐에서 허리 늘려주기

본 운동

1. 리포머에서 운동(까먹음..) 아래 영상이였던거 같음

운동 후 스트레칭

1. 캐포머 상체 숙이기

www.youtube.com/watch?v=8PGCB4uy8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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