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5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미세먼지에 좋은 나무는 머가 있을까?!
갑자기 문득 생각이 든 이 질문을 풀어보기 위해 "미세먼지에 좋은 나무는 어떤 것이 있을까"라는
주제를 가지고 포스팅을 해보려합니다.
먼저 식목일에 유래부터 살펴보고
미세먼지에 좋은 나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거 같아요~
1. 4월 5일 식목일은?
식목일(植木日, Arbor Day, 라틴어 arbor는 tree를 의미)은 나무를 아끼고 잘 가꾸도록 권장하기 위하여 제정한 날이다. 대한민국에서는 해마다 4월 5일을 식목일로 정하여 국가적인 행사로 나무를 심는다.
식목일의 유래는 멀리 미국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872년 4월 10일 미국 네브래스카주에서 제1회 식목 행사가 열렸으며, 그 뒤 식목 운동을 주장한 줄리어스 스털링 모튼의 생일인 4월 22일을 아버 데이(Arbor Day: 식목일 또는 나무의 날)로 정하여 각종 축제를 벌인 것이 시초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간 것이다.
한국에서는 1948년 제정되어[1] 1949년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건'에 의해 공휴일로 지정되었다. 1960년에 3월 15일을 ‘사방의 날’로 지정하면서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가 이듬해 공휴일로 부활되었다.
4월 5일이라는 날짜는 신라 문무왕 때인 677년, 당의 세력을 몰아낸 날인 음력 2월 25일을 양력(그레고리력)으로 환산한 것이다. 또, 조선 성종이 선농단에서 제사를 지낸 날이기도 하다.
1973년 각종 기념일등에 관한 규정으로 기념일로 지정되었다. 1990년 공휴일에서 제외하자는 견해가 있었으나 청명, 한식 등과 겹치는 날이라 하여 공휴일로 유지되었으나, 2004년 7월부터 시행된 대한민국 행정기관의 주 40시간 근무제 도입에 맞춰 식목일을 공휴일에서 제외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문을 2005년 6월에 공포하였고, 시행 부칙에 의해 2006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하고 법정기념일로 변경하였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7년 4월 5일 식목일 날짜를 앞당기는 것에 대해 검토하라고 지시했다.[2] 2007년 6월 6일 산림청은 식목일의 이름과 날짜를 변경하는 방안에 대한 찬반여론을 수렴하고 있다고 밝혔으나,[3] 2008년 3월 식목일의 상징성 등을 고려하여 현행 유지하기로 밝혔다. 하지만 심각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로 인해 2014년부터 식목일을 3월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출처 : 위키백과 -
현재 실검으로 올라온 청와대 청원게시판의 식목일을 공휴일로 해야한다는 찬반논란이 있는데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이 또한 국민의식이 최우선시 되어야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공휴일로 지정이 되면 시간적여유가 있으니 가족들과의 시간을 가지며 나무를 심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생기긴 하겠지만 현실은 친구들 또는 연이들끼리 여행가거나 놀러다니는 사람들이 많지 나무나 식물을 심는 사람들을 별로 못봤으니까요. 우리나라 사람들을 비판하는 것이 아닌 저 또한 그렇기에 이런 사견을 내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질문이 하나 더 생깁니다.
우리나라처럼 땅덩어리가 좁은 나라에서 나무를 어디에 심는가?
나무 심을 공간도 부족할뿐더러 식물은 심고 끝! 이 아니라 정성껏 가꿔야하는데...
2. 미세먼지에 좋은 나무는?
첫번째, 산호수!
산호수(珊瑚樹, Ardisia pusilla)는 열매가 산호처럼 아름답다하여 일본에서는 산호수라고 불리며, 제주도 저지의 숲 밑이나 골짜기에 나는 상록소관목으로 높이는 5-8cm이다. 전체에 갈색의 긴 털이 분포하고 땅속줄기가 발달했다. 잎은 땅속 줄기에서도 나오고, 땅위 줄기에는 윤생(돌려나기)하며, 양면에 붉은 갈색의 긴 털이 밀생한다.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거친 톱니가 있다. 꽃은 흰색으로 잎겨드랑이에서 산형으로 달리고 밑으로 처진다. 열매는 핵과로 둥근 모양이며 붉은색으로 익는다. 자금우에 비하여 잎과 줄기에 털이 많고 연약한 편이다.
두번째, 뱅갈고무나무!
뱅갈고무나무의 속명은 Ficus benghalensis이며 ficus는 라틴어의 고어(古語)로 '무화과나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뱅갈고무나무의 원산지는 열대아시아의 세일론, 인도, 히말라야 산기슭 등이다. 소수는 온대지방에서도 난다고도 한다. 뱅갈고무나무는 높이가 30m까지 자라는 상록 교목이며 가지가 잘 뻗고 옆으로 퍼져서 자라나는 성질이 있어서 가정의 원예종으로서는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가지나 줄기에는 기근이 많이 발생하고 새로 나오는 순과 잎에는 부드러운 털이 있고 잎은 계란형 원형으로 인도 고무나무 종과 비슷하나 잎끝이 둥글고 뭉툭한 것이 차이점이다. 느낌이 인도 고무나무 종과는 다르게 월씬 부드럽고 엽맥이 선명하며 잎 깊이는 10~20cm로 혁질이고 매끄러우며 가는 털이 있다. 열매는 무화과나무 속이 그렇듯이 꽃없이 바로 열매가 달리는데 붉은 색으로 익는데 벤자민의 열매와 흡사하다.
세계적으로 약 800~2,000종이 분포되어 있으며 일본에 4종 2변종이 나며 한국은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5종이 난다. 열대지방에서는 녹음수 또는 가로수로 이용되고, 온대지방에서는 온실 관엽식물로 이용된다.
뱅갈고무나무 효과
뱅갈고무나무는 악취제거에도 효과적이고, 공기 중을 떠도는 유독가스를 흡수하고 음이온을 발생하는 공기정화식물이다. 새집증후군에 효과적이고 개업한 상점 등에도 선물하기에 좋은 사랑받는 나무이다.
뱅갈고무나무 관리
- 햇빛
- 최대한 많은 빛을 받게하는 것이 좋다.
- 햇빛이 부족하면 잎색이 탁해지고 탄력을 잃으니 겨울철엔 주의깊은 관리가 필요하다. - 온도
-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한다.
- 겨울철엔 실내에서 관리하고 온도가 낮은 베란다에서는 관리가 어렵다.
- 거실에서 관리 시 통풍에 신경을 써야한다. - 물
- 분토가 마르면 듬뿍 주도록 한다.
- 물을 너무 자주 주면 안된다.
- 공중습도를 좋아하니 벤자민처럼 뱅갈고무나무도 스프레이 해주는 것도 좋다.
- 특히 겨울철 건조기에는 자주해주면 좋다.
- 젖은 가재 또는 헝겊으로 표면의 먼지를 닦아주면 좋다. - 분갈이
- 1년반 ~ 2년정도에 갈아주는 것이 좋다.
- 4~5월 시기에 가장 좋고 여름에도 상관은 없다.
- 분갈이 할 때는 기존의 뿌리는 1/3~1/4 정도 잘라내고 새뿌리를 받도록 한다. - 가지치기
- 속은 분지성이 아주 좋아 하엽이 져서 보기 싫은 가지를 잘라주면 아랫쪽 잎이 붙어 있었던 자리에서 2~3가지가 금방 잘 나와 예쁜 모습을 만들기가 아주 용이
- 잎이 떨어진 줄기의 건강상태를 알기 위해 손톱으로 표면을 긁어 보아서 하얀 유액이 흘러내리면 건강하다고 볼 수 있다.
- 건강한 줄기의 아랫쪽 적당한 곳을 가위로 잘라준다.
- 새가지를 받기 위한 가지 자르기는 5~6월 온도가 높아지는 계절이 가장 적당
- 잘라준 자리의 바로 아랫쪽 이전에 잎이 붙어 있었던 자리 2~3곳에서 새가지가 뻗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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