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여행.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여행.

벌써 2016년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ㅠ

다음달이면 12월.. 곧 있으면 나이를 한살 더 먹는다는..

이번달에 고3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하고 인생의 최대 시험인 대입수능이 얼마전 치뤄졌는데 모두 시험 잘봤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12월은 많은 모임도 있고 여행도 가는 연말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연인, 가족, 친구 또는 회사동료와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에 갈만한 크리스마스 여행지 추천을 해볼까 합니다.

누구 한명의 크리스마스가 아니고 함께하는 날인만큼 함께 크리스마스 여행을 정하고 만족스러운 추억을 만드세요~~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서 의미있고 소중한 시간을 간직 했으면 좋겠네요!! ^^

1.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2016(http://bctf.kr)

부산이 들려주는 여덟번째 크리스마스이야기~ 환상적인 일루미네이션과 무브먼트가 있는 성탄트리장식을 통해 크리스마스 여행을 기쁨과 즐거움을 넘어서는 감동의 거리축제를 구현한다. 부산지역을 넘어서 아시아 대표적인 겨울관광축제 개최를 통해 부산의 역동성과 지역상권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이다. 부산의 원도심인 광복로 1.2km 일대에서 진행되는 축제로 시계축제협회 선정 TV프로모션부문 최우수축제, 유엔헤비타트 산하 아시아도시연구소가 선정한 2014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한 축제로 명실상부한 아시아 겨울대표축제로 발돋음하고 있으며 작년 축제기간동안 800만명이 방문하는 축제이다.

2. 거창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 2016

거창군은 부산 광복동의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성공 축제로 평가받고 있는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를 벤치마킹해 빛의 축제인 '거창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를 12월 4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36일간 개최한다. 거창트리문화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거창군∙거창기독교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트리문화축제는 군청 앞 로타리와 시장길, 창조거리 등 약 800m 구간을 창조의 거리, 축복의 거리, 사랑의 거리로 구분해 주제에 맞게 각종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형물을 설치해 크리스마스 여행을 위해 밤이면 화려한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3. 고양호수꽃빛축제 2016(http://www.flower.or.kr )

호수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불빛 퍼포먼스 쇼와 어린이 공연이 어우러진 <고양호수꽃빛축제>가 2016년 겨울 개최되어 크리스마스 여행지로 당일로 가족끼리 가기 적합하다. 두 번째로 맞는 이번 전시는 낮에는 실내 어린이 캐릭터 공연 · 꽃빛 동화나라 전시, 밤에는 야외 꽃빛 퍼포먼스 쇼를 감상할 수 있는 환상의 로맨틱 축제이다. <고양호수꽃빛축제>는 2016년 12월 16일부터 2017년 1월 8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진행된다.

4. 유러피언 크리스마스마켓 2016(http://global.seoul.go.kr)

종교적 의미를 초월하여 축복과 사랑을 전파하는 세계인의 문화축제인 크리스마스를 맞아 내 크리스마스 여행을 외국인이 함께 크리스마스의 유래지인 유럽의 문화와 정서를 이해하고 크리스마스의 낭만과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2016.유러피언크리스마스마켓」을 개최, 소통과 공감이 있는 따뜻한 도시 성북 구현에 기여하고자 한다.

5.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 - 라이팅&일루미네이션(http://www.herbisland.co.kr)

추워질수록 진가를 발하는 작은 불빛들의 오색찬란한 불빛향연이 다시 찾아온다.

2016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는 “ Lighting & Ilumination " 라는 서브타이틀로 더욱 사랑스러워지고 크리스마스 여행을 화려해진 불빛들이 로맨틱한 공간을 조성하고 하얗게 빛나는 건물들의 환상적인 모습은 유럽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라이트업의 효과로 웅장하고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낸다. 

300M의 핑크빛 소원터널, 산타하우스, 산타교회가 모여 있는 3,000평 규모의 산타마을 라벤더 밭은 오색찬란한 불빛들이 가득 채워져 있어 동화책속의 한 장면을 만난 것 같은 설레임을 주고 프로포즈 타이밍에 적합한 낭만 가득한 불빛 포토존들은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해 반짝임을 멈추지 않고 있다.

또한, 그리스 신전을 본 따 만들어진 아네테홀 레스토랑과 허브힐링센터는 고전적인 아름다움으로 빛을 밝히며 또 다른 볼거리를 만들어주고 있으며 이외 향기가게,허브박물관,허브카페 건물도 유럽식 라이트업으로 색다른 경관을 보여준다.

아름다운 불빛경관에 매혹되셨다면 허브힐링센터 앞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또 다른 즐거움을 만나보기 바란다. 허브아일랜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크리스마스마켓에서는 직접 만들어 보는 크리스마스 소품(리스만들기,트리만들기,촛대만들기),유럽에서 겨울이면 즐겨마신다는 여러 가지 향신료와 과일을 넣고 따끈하게 끊여 마시는 와인 음료 뱅쇼 체험이 가능하며 산타의상대여소, 맛있는 크리스마스 향기가 가득한 BBQ, 선물상자가 가득한 포토존, 달콤함 가득한 디저트 가게, 산타요정들과의 선물팡팡 이벤트존 등 추위를 날려버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매년 새로워지고 더 강력해지는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이제 다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