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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제2의 고향 호주

[Australia_Sydney] 호주 워킹홀리데이 이란 vs 이라크 파넨카킥。

 



[Australia_Sydney] 호주 워킹홀리데이 이란 vs 이라크 파넨카킥。


요즘 한창 시드니는 아시안컵에 열의 가득 다른 나라의 경기까지 보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중

이란 vs 이라크의 승부차기에서 "파넨카킥"이 나와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연장에 승부차기가는 끈질긴 체력과 정신력을 갖춘 이라크와 준결승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기고 결승가면 다시한번 호주랑 하게 될까요?


일본이 떨어지게되서. . 호주에서 한일전을 직관할 수 있나했는데 아쉽긴 하군요... ㅋ





보기와는 다르게 골키퍼를 완.벽.하게 속이지 않으면 바로 얻어맞게 되는 그런 슛!

정말 어려운 슛이라고 하더라구요!






파넨카킥이란 ?

파넨카킥은 이 슛을 처음 시도한 체코슬로바키아 축구대표팀 미드필더였던 안토닌 파넨카(Antonin Panenka, 1948~ )의 이름에서 따왔다. 1976년 당시 유고슬라비아에서 열린 UEFA 유로 대회에서 체코슬로바키아는 정상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는데, 서독과의 결승전을 2 : 2로 비긴 후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4 : 3으로 앞선 가운데 안토닌 파넨카는 체코의 다섯 번째 키커로 등장, 골키퍼 정면으로 느린 슛을 차 골인에 성공하였고, 팀은 승리하였다. 이전까지 골키퍼 정면으로 슛을 차는 선수는 없었기 때문에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왔고, 이후 그를 모방한 선수들이 늘어났다.


파넨카킥은 골키퍼가 키커의 슈팅 방향을 미리 예측하여 몸을 날려 수비를 한다는 점을 역이용한, 키커와 골키퍼 간의 고도의 심리전이 적용되는 슈팅 방법이다. 따라서 공이 느린 만큼 골키퍼에 미리 의도가 파악되는 경우에는 실패할 가능성도 높다.

[네이버 지식백과] 파넨카킥 [Panenka kick] (시사상식사전, 박문각)